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탈퇴 요청드립니다..
by (*.98.211.27)
read 9278 vote 0 2004.04.14 (16:59:59)

저도 탈퇴를 하고자 하나... 탈퇴가 되지를 않네요..

탈퇴사유는...지금의 동보협의 방침에 동의할수없어서입니다.
지구상 절대약자인 동물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지금과같은 일은 할수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이견이 생기고 갈등이 생긴다면 그것을 풀어가는 방법은 지금과 같은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모습을 보고 누가 지지를 해줄것이며 누가 인정해줄까요?

아래 성지숙님의 NGO로서의 자질문제로 회의를 느껴 탈퇴하고싶다는 뜻을 보인 글을 보고 단숨에 개,고양이 식용찬성자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며.. 더 이상 함께할수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동보협의 의견에 조금이라도 반하는 글을 올리면 무조건 개,고양이 식용찬성자가 되어버리는 모습에.. 놀라움과 서글픔을 느낍니다.
절대약자인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자고 외치는 곳에서 같은 동지를 그런식으로 몰아붙이는 것을 보니.. 저 또한 동보협의 자질에 회의를 느낄수밖에 없습니다.

이글을 보고 저를 개,고양이 식용 찬성자라고 몰아붙이지는 마십시오.
명백히 말씀드리건데.. 전 개,고양이 더 나아가 농장동물들의 식용도 반대하며 채식실천하고있습니다.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당부드립니다.

우리나라 동물보호운동에 있어서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이자 끊어내야할 과제는 반려동물의 식용화 금지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동물보호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의 숙원이며, 목적일것입니다.
동보협을 떠나지만.. 전 이땅에서 개,고양이 식용이 없어질때까지 피나는 노력과 투쟁할것입니다.

지금의 동보협의 모습은... 이땅의 누렁이, 길냥이들, 그리고 피학대동물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소모전으로 보입니다.
어서 거두시고.. 제발 동물복지를 위해 힘써주십시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초롱이를 보내고... 2005-08-21 9764
ㅠ.ㅠ 2004-11-23 9764
친구 2003-02-28 9764
단합된 투쟁만이 희망이다 1 2010-03-12 9762
고의적인것 같아요. 2003-09-11 9762
이두환님홈피^^ 1 2009-05-20 9761
아가 구조된 경위 올립니다 2 2009-04-10 9761
그냥 걱정만 합니다, 2005-08-04 9761
고마워요~* 2005-02-12 9760
오래간만이죠...잘 지내능가요.. 2004-08-29 9760
배철수씨의 야생고양이 불임수술을 읽고... 2004-10-07 9759
스포츠서울 동물보호론자의 사기극을 읽고.. 2004-04-14 9758
2달된 샤모예드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1 2007-06-25 9756
부탁드립니다. 꼭 봐주세요.. 1 2007-04-19 9756
언제쯤...개고기라는 단어가 없어질까요? 2005-01-15 9756
육식,건강을 망치고 세상을 망친다를 읽고... 2 2006-07-12 9755
죽인 고양이 배속에서 살아있는 새끼들이... 2004-04-25 9755
전단지삽지..세곳으로 나누었습니다. 2 2009-05-14 9754
<font color=0000>담요를 보내주신 회원님들께 2007-09-14 9754
겨울철 동물 관리에 필요한 기증품을 보냅시다. 2004-10-20 975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