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날때마다 가까운 앞산을 자주 찾습니다..
꽃내음을 맡으면서 푸른산을 보면서...마음이 맞는 사람과 때로는..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처음 보는 사람과도 같이 산을 오르면서..
도란도란 얘기을 나뉘는것을 좋아합니다..
땀을 흘리면서...산을 오르다 보면서..
얘기을 나뉘다 보면 어느듯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과도..
처음 만난 낮선 사람들과 서로을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을 하고..
조금만 더 가면 정상이 보인다고 위로와 격려을 합니다..
같은곳을 향하여 걸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보면 내려올때 쯤에는 아주 가까운 사이가 되는것을..
자주 느꼈습니다.. 오랜된 친구처럼...같이 힘든 산길을 걸어서...
같이 정상까지 갔다는 올랐다는 마음이 같아서인지도 모르지만..
지금 우리가 걸어가는 길은 같은 길이 아닌지요?...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목표로...
같이 걸어가지 않나요?...
금선란회장님~!..
시간이 되시면 저랑...
바로 앞에 있는 앞산에 가보실 생각은 없는지요..
봄꽃이 만발했더군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