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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604 vote 0 2004.02.04 (14:13:02)


영선씨의 분노는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이웃집에 피해주는 것은 주로 짖는 문제입니다. 많이 짖지 않으면 괜찮으니 당당히 키우라고 누누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과 말도 하지 마시고 그냥두세요.

털은 내 집 안방에 들어 올 것도 없는데 당신 집에까지 건너 갈 것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고발을 하던지 마음대로 하라고 하십시요.

만약 고발하여 조사가 나오면 개가 짖는 문제 털 문제를 조사할 수도 있습니다. 이웃 집에 피해를 줄 만큼 털이 날라가는지 짖는지 조사합니다.
아니면 괜찮은 것이지요.

대한민국이 아무리 동물을 업신여기는 나라라 할지라도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는데도 아파트나 주택에서 동물을 키워서는 안된다 법이 없다"는 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십니까?
>가입은 하고 제대로 활동을 않는 불량회원이라 송구하기 그지없습니다.
>저희집은 대구에 위치한 한동짜리 아파트입니다.
>풍산개 종류의 백구를 키우는데요. 요즘 몇몇 인심나쁜 주변인간들땜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우리 멍구는 집안에서 묶어서 가두어 키우고 하루에 두번 배변볼겸해서
>짧은시가 외출하고 돌아옵니다. 배변뒷정리는 물론 철저히 하구요.
>근데 앞집새댁년이 개털이 자기집으로 날린다고 개를 못키우도록
>고발하겠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어머니께서 집앞통로를 매일같이
>쓸고 계십니다. 저희집은 1층인데 3층사는 늙은년 하나는
>저도 개를 키우는 주제에 같은 건물안에 저렇게 큰 개가있다는 사실이
>무서워서 개를 없애든지 지년처럼 작은개를 사다키우든지 하라고
>지랄을 떨었답니다. 저는 소심히고 다소곳한 성격이 아니어서
>그런것들의 말에는 눈하나 까딱하지 않습니다만, 어머니께서 많이
>속상해하시면서 자꾸 저보고 개를 포기하라는 얼토당토않은 말씀을
>하시어 너무나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속이 상합니다.
>내 저년들을 씹어먹어도 성이차지 않는다만, 어디까지나 우리 멍구를
>위해 참으면서, 이웃에 피해주지 않게 개를 키우고 있으니
>고발을 하든지 재판을 하든지 맘대로 하라며 염장을 지르지요~
>그래도 저 거지같은 것들이 뭔가 행동을 하면 그에맞는 대응은
>해야겠지 않습니까?
>저것들이 어디에 진정을 내거나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방법을 일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여기서 이사갈 수도, 갈 생각도 없으며
>저는 우리 멍구와 헤어진다는건 제 팔다리를 잘라내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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