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작은상자의 소포가 도착 했습니다.
열어보니 헌옷으로 만든 강아지옷이 차곡차곡...총 20벌입니다.
헌옷을 뜯어 시접도 2번씩 박으시고, 본인께선 볼품이 없다하지만, 정성이 가득 묻어나네요.
사무실의 미순이에게 얼른 입혀보았는데, 참 편한지 입고 폴짝 폴짝 뛰며 좋아 합니다.
샵에서 파는 알록 달록한 옷에는 비교할수없는 편안함 -사실 이런옷들은 쫌 끼는감이 있어 개들에게 입혀놓아도 불편해 보였거든요- 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성함도 밝히지 않고, 울산 울주군 법서읍 천상리 에 계시는 분께 협회 강아지들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