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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구달 박사의 침팬지 사랑...
by 이정일 (*.50.113.75)
read 10354 vote 0 2003.12.18 (03:20:02)


침팬지를 통해 인간과 자연을 본다.
제인, 구달을 통해 꿈과 희망을 본다.


환경스페셜이 마련한 송년 특집 선물!
살아있는 전설, 침팬지의 대모제인구달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다!

<오늘 kbs가 방영한 내용을 간략히 추린 것입니다>

1. 침팬지 연구로 세상을 움직인 제인구달

칠십 평생 중 43년을 아프리카 탄자니아 곰베에서 침팬지들과 함께 보낸 제인구달.
그 곳에서 실증적인 연구로 동물학에 침팬지 혁명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침팬지식 인사법으로 시작한 제인구달의 이야기는 한국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 개성 넘치는 아프리카 침팬지의 세계

흰색 원숭이 제인구달을 처음 야생 침팬지의 세계로 인도한 '데이비드'
엄마 '플로'가 죽은 뒤, 같은 장소에서 따라 죽은 마마보이 '플린트'
가장 훌륭한 어머니로 성장한 '피피', 깡통으로 대장이 된 허풍선이 '마이클'
소아마비로 새끼가 죽자, 3일 동안 죽은 새끼를 안고 다닌 내성적인 엄마 '올리'
때론 잔인한 영역전쟁을 치르기도 한다.
개성 넘치는 아프리카 야생 침팬지들을 안방에서 만난다!


3. 인간보다 인간적인 침팬지

도구 사용! 학습과 육아! 모성애!
심지어 유머감각까지 가지고 있는 침팬지. 이 사실들을 밝혀낸 건 제인구달.
인간만이 도구를 사용하고, 인간만이 사회적 관계를 갖는다는 명제를 뒤엎은 혁명이었다.
잎을 떼 낸 나뭇가지로 흰개미 낚시를 하고, 엄마 침팬지의 행동을 따라하면서 학습을 한다.
입을 맞추고, 간질이기를 하고, 등을 두드리며 위로 할 줄도 아는 침팬지.
그 행동의 의미조차 인간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이 침팬지들에게는 재앙이 되었는데...


4. 침팬지는 인간을 닮아 고통스럽다.

유전학적으로 인간과 1%의 차이만 가지고 있는 침팬지
때문에 인간 병의 백신을 위한 실험재료로 사용된다.
높은 지능으로 우주비행실험을 대신하고, 숫자는 물론 '0'의 개념까지 이해하는 침팬지
그러나 침팬지는 지금도 여전히 인간식탁의 별미 혹은 연구용으로 마구잡이 사냥되고 있다.
100년 전, 아프리카 숲에는 약 2백만 마리의 침팬지들이 살고 있었지만
이제는 불과 15만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다.
불투명한 지구 환경의 미래를 걱정하는 제인구달의 '루츠 앤 슈츠' 운동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제인구달은 말한다.
"자신이 매일같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명심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변하면 모두가 함께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한 마디 더 덧붙이 셨습니다...

세상의 자연과 환경은 동물과 인간이 어울려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씀을 빼놓지 않으셨습니다.

옮긴이:회원 이정일

<<느낌: 역시 큰 인물은 어떤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는 다는것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꼭 침팬지 만을 의미하는것도 아니었으며,,모든 생명을 두 팔로 감싸안는 그 여유로움을 깊게 느끼면서,여유로운 구달박사의 웃음띤 얼굴도 몹시 인상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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