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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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364 vote 2 2003.12.13 (02:36:59)


"저를 먹지 마세요" 스티카

협회는 개, 고양이 먹는 것을 근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호소문을 만들어 아래 개와 고양이를 스티카로 만들어 대통령, 각 장관, 272명 국회의원들에게 보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동물사건들을 기사꺼리로 만들어 시리즈 형식으로 이나라 대통령이하 각 국회의원들과 언론에 계속 보낼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먹지 마세요"라는 이 스티카는 제 1 탄입니다.

newkoreas.jpg

스티카 속의 개는 우리 이웃의 잃어 버린 개일지도 모릅니다. 대구 칠성 시장의 철장 속에 슬픈 눈으로 밖을 내다보는 이 강아지를  영국의 유명한 신문 데일리 메일의 마크 로이드라는 사진 기자가 찍은 것입니다. 이 개의 사진이 데일리 메일에 나가고 난 뒤 많은 영국인들이 이 개를 구하여 입양하려고 하였습니다. 협회 이웃의 한 아주머니도 이 개를 보고 얼마 전에 잃어 버린 자기 개 같다고 하였습니다. 사진이 찍힌지 일주일 만에 우리는 이 개를 구하러 칠성시장에 달려 갔습니다. 그러나 그 개는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대파, 양파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 자매가 대구의 어떤 아주머니의 의해 잘 보살핌을 받고 있었습니다. 동네 나쁜 남자가 고양이 두 마리를 훔쳐 칠성 시장에 팔았습니다. 아주머니는 일주일을 대파, 양파를 찾으러 다니다가 이웃의 남자의 일을 알아내고, 사정을 하였습니다. "칠성시장에서 받은 돈 보다 더 많이 줄테니 그 고양이를 데려다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 남자는 곧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고양이탕이 되기 바로직전(이마에 난 기억자의 갈고리 자국이 보이시죠? 두고양이가 똑 같은곳에 찍혀 있었음)에 극적으로 구출이 되었으나,공포와 고통, 배고픔에 주는 대로 아무 음식을 먹은 탓인지 대파, 양파는  비닐 조각들과 더러운 이물질들을 매일 같이 토하였습니다. 아주머니는 고양이들을 살려달라고 협회로 데려왔고, 우리는 즉시 병원에 입원시켜 극진히 치료하여 살리려고 무척이나 애를 썼습니다. 열심히 치료한 보람도 없이 둘이는 하루 걸러 모두 죽었습니다. 고양이 주인 아주머니는 통곡을 하였습니다.


 






>저를 먹지 마세요. 저는 당신의 친구 입니다.
>에 모델로 선 강쥐의 이름을 알고 싶어요.
>그리고 근황도요.
>
>강쥐가 무척 순수하고 덕스러워 보입니다.
>
>이 스티커를 공공장소에 붙여놓으려고 하는데
>두장뿐이 없어서 다 붙이려고 하니 아깝네요.
>한장은 제가 가져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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