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효재군이 학생이라 늦게까지 공부해야하니 그 곳에 가기는 어렵다고 걱정하면서 정아씨가 집에서 멀지 않아 직접 그 슈퍼에 갔답니다.

우리가 예상한대로 피부병이 많고, 주인 아주머니는 쥐 잡기 위하여 키우기 때문에 주지 않을려고 하였답니다. 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 정아씨는 새끼 고양이 키우는 법도 가르쳐 주고, 새끼고양이 먹이 등을 충분히 주고 내일은 목 줄을 하나 사서 바꾸어 주려고 하였습니다.

정아씨가 고양이를 풀어놓으면 밖으로 나가 당장 차에 치여 죽을 염려가 있어 밤에 문을 닫은 후 풀어주라고 하였더니 과자를 먹을까 보아 걱정을 하면서 안된다고 하였답니다. 좀 더 친해진 후에 다시 서서히 설득해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끼는 생각보다 상태는 나쁘지 않아 정아씨가 당분 간 매일가서 보살피기로 하였읍니다. 최정아누나 때문에 효재군이 한시름 놓았지요?
대신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참 정아씨가 직접 "우리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쓰라"고 하였더니 "가슴아픈 일들을 많이 읽게 될까보아 겁이나서 못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더라도 같이 참여하여 좋은 제안, 방법 등을 제시하면서 어려운 동물보호 일을 서로 도와가면서 해야 된다. 모두가 마음 아픈 일은 외면한다면 누가 동물을 위해 일하겠는냐"고 하였더니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중성화해도 임신하나요? 4 2006-01-14 10636
여름철 가출사고 늘 조심하세요. 3 2010-08-10 10634
HORI RETURNED HOME. See the video clip below. 고향으로 돌아간 호리.[동... 2005-02-20 10631
욕심 때문에 빚어진 일. 2005-06-17 10628
말티즈찾습니다.묻지않겠습니다.돌려만주시면사례금드립니다.약속합니다. 2005-05-09 10628
충남 서천군의 나라 망신시키기 보신탕 축제 2003-09-26 10623
웅담밀렵 국제망신 2004-01-15 10622
아래 전경일씨 제안도 좋은 것 같습니다. 2004-07-07 10621
협회소식지. 2002-09-09 10621
달력에 대해서.. 2003-10-20 10619
감사합니다 2003-03-24 10616
[좀콤베스트] 똥개 2005-05-02 10615
보경씨 개, 고양이 식용금지법안을 만들도록 탄원을... 2004-07-02 10615
[re] [항의해주세요] 돼지사지를 찢어 죽이는 잔인한 동물학대 2007-05-23 10613
도와주세요.. 공공주택(임대)에서 강아지 키우는 문제.. 2 2008-08-14 10609
제인구달을 존경하지만... 2004-05-25 10607
강아지 교통사고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2004-10-20 10605
어제 오후5시경 대구월드컵경기장 말티즈 수컷을 잃어버렸습니다. 2005-04-25 10602
문구점에서 파는 금붕어와 올챙이들이 불쌍해요...ㅠ.ㅠ 1 2009-04-27 10601
애견에게 주어서는 안되는 음식물들.... (펌) 2003-12-06 106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