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효재군이 학생이라 늦게까지 공부해야하니 그 곳에 가기는 어렵다고 걱정하면서 정아씨가 집에서 멀지 않아 직접 그 슈퍼에 갔답니다.

우리가 예상한대로 피부병이 많고, 주인 아주머니는 쥐 잡기 위하여 키우기 때문에 주지 않을려고 하였답니다. 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 정아씨는 새끼 고양이 키우는 법도 가르쳐 주고, 새끼고양이 먹이 등을 충분히 주고 내일은 목 줄을 하나 사서 바꾸어 주려고 하였습니다.

정아씨가 고양이를 풀어놓으면 밖으로 나가 당장 차에 치여 죽을 염려가 있어 밤에 문을 닫은 후 풀어주라고 하였더니 과자를 먹을까 보아 걱정을 하면서 안된다고 하였답니다. 좀 더 친해진 후에 다시 서서히 설득해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끼는 생각보다 상태는 나쁘지 않아 정아씨가 당분 간 매일가서 보살피기로 하였읍니다. 최정아누나 때문에 효재군이 한시름 놓았지요?
대신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참 정아씨가 직접 "우리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쓰라"고 하였더니 "가슴아픈 일들을 많이 읽게 될까보아 겁이나서 못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더라도 같이 참여하여 좋은 제안, 방법 등을 제시하면서 어려운 동물보호 일을 서로 도와가면서 해야 된다. 모두가 마음 아픈 일은 외면한다면 누가 동물을 위해 일하겠는냐"고 하였더니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반갑습니다. 미숙님. 2003-08-18 9846
부당한 박지아씨의 집 주인. 2003-08-18 10086
길음동 재개발 지역의 냥이들.. 2003-08-19 10349
동물 기본권을 보장하자 2003-08-20 11236
길음동 재개발 지역의 냥이들.. 2003-08-20 9922
길음동 재개발 지역의 냥이들..(협회장님 감사합니다) 2003-08-20 9374
저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3-08-21 10095
부당한 박지아씨의 집 주인.(빨리 이사 하세요 ) 2003-08-21 10302
협회기금을... 2003-08-21 9188
보호소 기금 고맙습니다. 2003-08-21 10035
동물 기본권을 보장하자 2003-08-22 12195
이미일 회원님 반갑습니다. 2003-08-23 10379
이미일 회원님 반갑습니다.(저역시 반갑습니다) 2003-08-23 9937
안녕하세요. 오렌만에 글남기네요. 다름이아니라. 2003-08-23 8799
식용 반대 스티커에 관한 의견... 2003-08-24 10492
이 헌덕 회원님께..... 2003-08-24 9991
식용 반대 스티커에 관한 의견...(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2003-08-24 9106
이 헌덕 회원님께..... 2003-08-24 10237
협회애들의 안락한 집을 지으려니.. 2003-08-24 9912
식용 반대 스티커에 관한 의견...(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2003-08-25 972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