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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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400 vote 0 2003.11.06 (22:36:15)

안녕하세요. 우선 최정아 회원님을 비롯한 협회 회원님께 감사드립다. 그날 갔다와서 고양이가 마음에 걸렸는데 최정아 회원님께서 먼저 그 수퍼를 찾아 주셔서 안심이 됩니다.

다행이 고양이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저 역시 이번주 토요일날 찾아가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그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봐 걱정하였는데 최정아 회원님 덕분에 ...... 정말 감사합니다. 주인 아져씨를 믿지만 그래도 더 좋은 주인을 만나 쥐 잡는 고양이 보다는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꼭 수퍼에 찾아 가보겠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한마리의 작은 생명을 살릴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그리고 저는 협회 홈에 하루에 한번은 들어오고 몇일전 글도 남겼는데..... 더 많은 관심 가지겠습니다....

그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동하고 노력합시다.



> 효재군이 학생이라 늦게까지 공부해야하니 그 곳에 가기는 어렵다고 걱정하면서 정아씨가 집에서 멀지 않아 직접 그 슈퍼에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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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상한대로 피부병이 많고, 주인 아주머니는 쥐 잡기 위하여 키우기 때문에 주지 않을려고 하였답니다. 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나쁘지 않아 정아씨는 새끼 고양이 키우는 법도 가르쳐 주고, 새끼고양이 먹이 등을 충분히 주고 내일은 목 줄을 하나 사서 바꾸어 주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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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씨가 고양이를 풀어놓으면 밖으로 나가 당장 차에 치여 죽을 염려가 있어 밤에 문을 닫은 후 풀어주라고 하였더니 과자를 먹을까 보아 걱정을 하면서 안된다고 하였답니다. 좀 더 친해진 후에 다시 서서히 설득해 본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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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새끼는 생각보다 상태는 나쁘지 않아 정아씨가 당분 간 매일가서 보살피기로 하였읍니다. 최정아누나 때문에 효재군이 한시름 놓았지요?
>대신 공부를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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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정아씨가 직접 "우리 게시판에 들어와 글을 쓰라"고 하였더니 "가슴아픈 일들을 많이 읽게 될까보아 겁이나서 못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더라도 같이 참여하여 좋은 제안, 방법 등을 제시하면서 어려운 동물보호 일을 서로 도와가면서 해야 된다. 모두가 마음 아픈 일은 외면한다면 누가 동물을 위해 일하겠는냐"고 하였더니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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