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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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378 vote 0 2003.10.07 (03:42:10)

정말 먼 곳 다녀오너라 고생하였습니다.

동물단체들이 서로 협조하여 사건이 일어나면 가까이 있는 단체들이 도와주니 좀 좋군요. 그러나 전체의 힘이 필요할 때는 다 뭉쳐야겠지요.

항상 느끼지만 그런 일이 있을 때는 몸이 직접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효과를 보는 것이 맞습니다. 10월 3일 양주 이사회가 아니었더라면 남자들과 함께 떼거리로 가서 겁을 주어야하는데... 대신 젊은이들이 잘 하여주었으니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요즘 우리 동물단체들이 단합이 잘 되는 것을 보면서 기쁜 마음입니다. 항상 합심하여 동물을 위하는 한 마음이 된다면 머지않아 개, 고양이 먹는 문제도 사라지리라는 희망이 싹 틉니다.

선물로 보호소 동물이야기에 직원 문주영씨가 쓴 미순이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올렸으니 보시고 그것으로나마 피로를 푸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소식과 기사모음에 "붉은 고기 암 발생 위협" 미국에서 온 기사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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