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345 vote 1 2003.10.02 (18:40:35)

먹거리로 이름 바꾼다하고 식당들끼리만 식당내서 한다더니
이게 뭡니까? 홍보용 플랭카드까지 내걸고 축제는 그대로 시행되고
정부는 서로 책임전가 하고 그런 정부는 동보협은 그리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적어도 협회도 이런 공지들과 대응책이 타 단체들 처럼 급히 올라와 회원들에게 사태를 알려야 하지 않는지요?

너무도 조용하고 우리 협회와는 상관없는 일 같습니다.
직접 감시하고 실행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고 모집도 하는데 우린,너무
부끄럽고 화가 납니다.

자신이 몸담은 협회라고 쉬쉬 해주는것 보다는 우리 스스로 잘못된것은
지적하고 반성을 해야 합니다.
이런 작은 면에서의 개고기 축제도 막을수 없는 실정이라면 우리의
누렁이들은 누구를 믿는다는 말입니까!

내가 협회에 가입을 한것은 적어도 이런일 만큼은 제일 먼저 앞장설것
으로 믿었기 때문 입니다. 가장 오래된 동보협이 리더가 되어 주리라
믿었으나 아마도 나의 기대가 너무 컸던것 같습니다.
도시공원법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은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
< 또 다른 타 단체서 사태의 위급을 파악하고 시급히 올린 공지 입니다 >
----------------------------------------------------------------

현재 서천군과 판교면에 부서를 찾아가며 계속 전화하고 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처리하는 것이 매우 소극적인 것 같아 보이겠지만, 공직자들과 말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것이 참으로 힘들고, 관념 차이 및 이해 부족의 문제로 의사소통이 정말 어렵습니다만 인내심을 가지고 항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판교면 현암리 인근 서천 오거리에 홍보용 플랭카드가 게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각 식당에서 행사하는 것까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다면 현수막 설치를 못하게 하여 축제 행사라는 분위기를 억제시켜달라고 누누히 말해왔었지만, 서천군이나 판교면은 서로 책임전가하며 이번 사안에 대해 집단이기주의자들의 항의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는 듯, 잘 모른다 담당자가 없다 행사장소 및 현수막 설치 신고가 안들어왔다, 등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그들로서는 귀찮은 정도로만 인식할 뿐 이번 행사에 대한 문제점은 도외시하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 밤이라도 현수막 설치를 제거해달라고 계속 여기저기 전화하고 있고 알았노라고 하고 있지만, 실행에 옮길지 의문입니다. 현재로선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 하니 내일 역시 휴일이라 신고는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판교면에 가시는 분들은 행사 홍보 현수막 및 어떠한 광고물이 부착된 것을 발견할 시 무조건 제거해 버리시길 당부합니다. 이후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시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현수막 하나 없애는 것이 큰 일은 아닙니다만, 이런 저항은 계속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내려가려고 지도 검색도 해보았습니다만 거리가 너무 멉니다. 그리고 여긴 여기 나름대로 내일 동물문제로 중요한 계획이 있어서 그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천군은 충남이긴 하지만 충남과 전북 사이에 있으므로 인근 일대에 사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합니다.



아울러 서천군과 판교면에 계속 항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냥이네 카페에 이런글이 올라와서요..회장님 방법이 없을까요? 2 2007-09-04 9370
이런일이 너무 자주 일어나여... 2 2007-09-04 8773
청계천 마차 항의합시다... 4 2007-09-03 10276
제발 도와주세요.... 7 2007-09-03 9553
80대의 할머니가 고양이 새끼 팔때없는지 물어보네요 1 2007-09-03 10268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도와주세요... 8 2007-08-31 7941
어제 만촌동 구조 감사합니다 ^^ 3 2007-08-28 9920
협회에 찾아뵙고 싶은데요... 4 2007-08-28 10791
후견인방법때문에 1 2007-08-26 9800
임의의 작은 친절 하나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3 2007-08-26 9675
[re] "도와주세요강아지가..."위의글 두번째 이야기.. 2007-08-24 10347
안녕하세요~ 1 2007-08-23 8072
정답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4 2007-08-23 8243
사람의 음식,"개들에게 왜 위험한가, 그 이유를 알아본다." 9 2007-08-21 9992
입양시킨 유기견 6 2007-08-19 8554
도와주세요 6 2007-08-17 7516
SBS생방송에서 청설모 사냥방송 2 2007-08-13 7759
협회지가 않왔는데요... 1 2007-08-10 9872
협회장님..꼴통엄마랑 통화되었어요^^* 7 2007-08-08 8524
마사회에 네티즌이 올린 내용과 댓글 (2번째) 2007-08-08 797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