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미국 여배우 - 린다 블레어.  동물구조활동가로 변신

 

우리는 린다 블래어의 이름을 들으면 아직도 1973년 공포영화 엑소시스트(The Exorcist)에서 아역배우로 주연을 맡은 그녀의 이미지를 떠올린다.그녀가 성년 여배우가 되서 동물학대구조 활동을 벌일지는아무도 생각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 아역배우가 롤러부기,십대알콜중독자의 초상화등의 영화에 다시 출연해 우리에게 다가 오면서,지금은 그녀 인생의 많은 시간을 동물구조활동과 보호소운영등에 힘을 쏟고 있다.

2002년 봄,그녀는 동물들을 뛰놀게 해주고 싶은 소망으로 농장같이 넓은 보호소를 시작했다.이 비영리단체(www.farmsanctuary.org)를 운영하면서 잔인하게 인간의 먹이로 도살당하는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블래어 같이 동물을 뛰고 놀게 해주자는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우리가 사는 이 시점에서 보면, 농장동물들의 대량사육으로 걷는 자유도없이 지낸다는 것은 정말 우리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한 상태입니다." 하면 한숨울 내쉬며 말을 했다.

"난 그 동물대량 사육장을 가서 그들에게 내가 일하는 내용을 설명하곤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전기시설이 된 케이지에서 도살 당하는 것을 꺼내오는 경우에,,그들을 보면 학대라는 굴레에서만 살아온 거죠.

기막히게 좁아 터진 고랑에 누워서 죽을 때까지 대기하고 있다는것이 맞는 표현이죠. 어뗜 닭,칠면조들은 부리도 다 부러져 있지요. 동물들의 환경은최악이고, 그 어느구석도 인간미란 전혀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블래어는 또한 농장보호소(블래어가 운영하는 보호소 이름)의 회원들을 허가가 나지 않은 농장등에서 도살되는 애들을 구해오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참여 하도록 훈련을 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그녀의 보호소에서는 바다동물 구조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불법적으로 도살 당하는 바다동물을 위해 싸우는 블래어는 "난 특히 바다의 아기물개들을 마구잡이로 죽여대는 일에 적극적으로 주목을 하며 그들을 위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한 마디 덧 붙였다." 특히 물개살리기 켐페인을 개인적으로 벌일 계획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녀가 사는 집이 있는 남부 캘리포니아로 가까이 오면, 그녀의 역할은 또 개 구조활동의 회장으로서, 죽기위해서 줄을 서있는 개들을 구해 오는 일에 두발 벗고 나서서 뛰어 든다.

현재는 70마리의 개를 보호하고있으며, 죽음이 없는곳 이라는 이곳은 주역주민 데이비드와 뜻을 같이 해서 설립하게 됐다. 이곳 역시 온라인으로 www.pcdogrescue.org로 연결하면 그 내용을 볼 수 있다.

그녀의 스케쥴은 늘 바쁘다. 그녀의 식구중에서 써니라고 불리는 개가 있다. 검은 얼룩빛의 스태포드셔 테리어 종인 이 개를 그녀는 "천사표"라고 부른다. 그녀가 휴식이 필요 할 때는 어김없이 알아서 옆에 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또 우리 개들중 둘이 죽었을때는 정말 슬펏지요."블래어가 말했다.그때서 부터 우리 써니는 제가 가는 곳 어디든지 유난히 따라 다녔지요.전 이 큰 써니로 부터 위안을 많이 받았지요. 그래서 神이 저에게 이 천사를 보내셨다는 것을 우리 써니가 알게 해주었지요."

또 블래어의 또 다른 친구 시베리안 허스키 제인과 불독 릴리,모두 그녀가 구조한 개 들이다."전 지난 2년전부터 지금까지 늘 불독과 함께 일하고 있지요.이런 동물들이 어떤 학대를 받아서도 안되지요. 매질을 딩하고 살았던 애들이지요.

하지만 지금은 얼마나 다정다감한지 모릅니다. 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줘야 합니다. 우리들은 그들을 사랑과 존경심으로 대해 줘야 하는건 당연하지요."

블래어는 "저는 이 길을 가렵니다."라고 확신있게 말을 했다. " 제가 이런 결정을 한 것은 어머니의 가르침이 가장 컸던거지요. 사람됨됨이와 나은 인격을 형성 시키려면 항상 동물을 아끼는 마음이 배도록 가르치셨습니다. 물론 어머니는 동물 구조 뿐만 아니라,인간이 건강한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지요."

블래어가 하는 일 중에서 사람건강과 환경에 위한 일이 있다. 최근 그녀는 채식주의자로 가는 길 이라는 책을 써냈다. 이 주소로 들어가 보면 자세한 정보와 내용을 접할 수 있다.www.lindablair.com

우리가 먹는 음식이 몸에 미치는 화학적 영향, 인간먹이로 소비되는 동물,육식에 반대하는 종교젹, 철학적 개념을 자세히 소개 했다.

블래어는 환경적 이슈를 배워가면서 채식주의자의 길을 택했다.
"저는 산성비, 농약 그리고 젖소들이 이런 풀들을 먹고 살고, 농약이 바닷가로 흘러 들어가서 물고기,가재,새우등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끼친다는 공부를 상세히 해가면서,,"아~이거구나..이러면 안되지" 하는 절대로 고기나 생선류를 먹어서도 안되는구나 하면서 무릎을 탁! 쳤지요."

그녀는 잘 알려진 얼굴로 카메라 앞에 놓여진 생활이다. 몇 년동안 엑소시스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오면서, 그녀는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면도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 전 엑소시스트 라는 영화는 어렵고도 긴 여행이었어요. 그래서 전 저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해봤지요. 내가 왜 이런 영화에 선택됐을까? 하며서,,,그러나 몇 년후에, 사람들은 제가 영화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한다는 걸 알기 시작했죠. 결국 엑소시스트는 저에게 사람들이 저를 인정해주고,동물들을 위해서 일을 해야겠다는 무대를 만들어 준셈이죠. 이제는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블래어의 시급한 목표는 동물을 위해서, 사람건강을 위한 개념을 합해서 영화로 만들어 사명을 다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동물에게 가하는 위선적이고 잔악한 혹독행위를 노출시켜서 그 진짜 상황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 이 동물들을 끔찍히도 사랑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에는 어떤 이유도 있을수 없습니다."


발췌: 미국ASPCA 동물잡지,animal watch 2003년 spring
글쓴이: Kastle Waserman

번역: 회원 이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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