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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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9959 vote 0 2003.08.28 (04:53:08)

엄마때문에 학교에 맡긴상태입니다

학교에서 데리고가라고 난리예요

지금 너무 마음이 아파요 계속울었어요

맡아주셨으면 합니다

내일 전화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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