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씨

대만에 잘 도착하였군요. 다행입니다.
여기 대구에 그동안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4층 쪽에나 고양이 보호소쪽에 모두가 습기가 차고 젖어 있어 비가 그치고 좀 마를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고생은 하고 있었으나 이제 잘 짖기도 하고 더욱 건강하였습니다.

내일 데려올 작정을 하고 있습니다. 4충 보다는 마당이 있는 고양이 보호소에 집을 준비해두었습니다. 홍이 이야기 3을 만들어 올릴께요.

5섯 애기들과 건강하길 바랍니다.




>협회장님!
>
>저는 2일 대만에 잘 도착 하였습니다.
>
>병원에서 갑갑한 생활을 하고있는 홍이 아직도 퇴원을 안했나요?
>지난번 보았을때 이제는 협회로 가도 될듯하고 작은 고랑과 너무도
>갑갑한 입원실이 오히려 홍이에게 스트레스를 줄것 같았습니다.
>
>아직도 그곳에 있다면 하루속히 협회로 옮겨졌으면 합니다.
>치료도 거의 끝난듯 싶은데 계속 병원에 놔두는것은 협회 비용 낭비와
>홍이 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죄송한 말씀이나 병원의 환경이 너무나 맘에 들지 않습니다.
>
>바쁘시더라도 협회에 옮겨주시어 홍이의 편안한 모습을 동물보호소
>이야기 시리즈 3으로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
>홍이 소식을 기다리며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