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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 아니라 임시보호라네여
by 이보나 (*.39.20.186)
read 9400 vote 0 2003.07.13 (01:24:05)

>아이를 데리고 있던 분과 데려간분 사이에 혹은
>데리고있던분과 저랑 오해가 있었나봐여
>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임시보호라네여
>여전히 입양할 분을 찾아야한답니다
>
>휴~ 희망이있겠져 알아봐주세여 저두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혼동을 일으켜 죄송합니다


음.. 이건 아무래도 제가 데려온 아가 얘기 같군요..
저두 키우고 싶은데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입양자가 나타나면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입양자가 언제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너무 어려서 종일 봐줘야하니 좀 더 자라거든 결정해야겠죠.
먹고 싸고 자고.. 지금은 제 무릎에서 자고 있어요.
먹기도 잘 먹어서 오늘 분유 새로 한통 사왔구요..
그런데 고양이용 분유가 없어 강아지분유 사왔는데, 괜찮은건지.
동물병원에서는 공용이라고 했지만.
첨에 데려왔을때 변을 잘 못본다고 하더니,
어제 밤부터는 대변도 잘 보긴 하는데,
항문이 약간 헐었었는지, 대변 보고 나서 솜으로 닦아주는데 피가 조금 묻어나네요.
낼 병원에 가서 연고라도 발라줘야 겠어요.
정말정말 좋은 부모가 되어주실 분 같이 찾아주세요.
떠나보낼 생각만 해도 벌써 마음이 아파오네요.
저희 부모님과도 더 교섭을 해보겠지만,
원하지 않는 사람이 가족중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아기가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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