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씨.
지난 토요일, 동물들 깡통밥과 청소 고마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3.1절에는 예약한 봉사자가 없습니다. 그러니 마음놓고 오세요. 처음은 실수가 있을 수도 있고, 자주 오게되면 능란하게 잘 하게 됩니다.
다행히 그날 우리 꽃님이를 잃었다가 찾아내어 정말 기분 좋았지요. 그것도 하나의 좋은 경험이랍니다.
기다리겠습니다.
>다들 잘 계시지요?
>
>이번 삼일절에 특별한 일이 없는한 또 봉사를 갈예정입니다.
>음..쉬는날이라 봉사단이 많으면 저희가 할일이 없을꺼 같아서요.
>미리 말씀드려야 할것 같아서 이렇게 또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
>멀리서 오시는 봉사자들도 많은거 같아서
>만약 오시는 분이 많다면 저희가 다음에 가구요.
>이번에 또 가도 상관이 없다면 갈려고 하는데..답변주세요^^
>
>이번엔 꼭 문단속 잘할께요..ㅡ ㅡㅋ
>저번에 너무 실수를 한거 같아서 죄송스러워서..
>
>이번엔 좀더 깨끗하게 청소할수 있을것 같아요.
>복실이랑도 친해질것 같구요.^^
>
>그럼 연락주세요.
>인원은 저번에 갔던 인원에서 더 작게 갈 예정입니다.
>
>수고하시구요..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