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인사가 많이 늦었죠?..답변글을 읽고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자기가 키우는 동물 조차 보호할 힘이 없는 사람이 무슨 자격이 있을까?라구요..이젠 저도 강해지기로 했습니다..떳떳하고 당당하게..
마지막 희망이었던 동물보호협회에서 정말 고마운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공문을 보내 주신 이후로 방송도 안 나오고,그냥 예전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대신 동물보호협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예전보다 더 열심히 조심해서 살고 있습니다..엘리베이터 탈 때 조차도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나가고 들어올 때 가방을 구입해 넣어서 이동합니다..
그러니 제맘도 편하구요..정말 바쁘실텐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이 은혜 잊지 않고 앞으로 더욱 더 동물을 사랑하면서 살게요..
형편되는대로 기부금도 내구요..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