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눈물이 납니다.
by kaps (*.54.77.226)
read 9771 vote 0 2003.01.22 (01:05:02)


인간이라면 눈물이 어찌 나지 않겠습니까?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사람이 아니지요. 저 고통을 보고도 개고기가 그리 맛 좋을런지...


> 모란시장의 개시장 사진을 외면하고 싶었는데 보고 말았습니다.가슴이 뻐근할 정도로 아픕니다.인간의 무심함과 잔인함을 말해 무엇 할까요.지금 말티즈 세녀석을 키우는데요.키우기 전에 저도 모르게 가졌던 편견으로- 순종 애완견을 길러야 한다는- 토종 발바리나 믹스견은 입양 목록에 아예 넣지를 않았다는 걸 고백합니다.지금은 작은 빌라에 살고 있지만 훗날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생기면 버림받은 우리 누렁이들도 입양해서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답니다.처음 녀석들을 키울 때는 오직 내 아이들이 아플까, 다칠까,행복할까만 생각했는데요.지금은 학대받거나,버림받는 모든 애완동물,살 곳을 점점 잃어 가는 야생동물,오직 인간의 먹이로 나고 자라는 가축(태생적 비애를 가지고 태어나는데도 어린 생명들은 계속 나고 자라고,또 얼마나 이쁜지요.)에게까지 연민과 관심이 생겼습니다.내 사랑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저를 변화시켰지요. 그들의 기쁨,슬픔,고통을 이해하면서 다른 동물들도 다 그렇겠구나 깨달은 거지요. 인간들이 절절한 사랑까지는 못하더라도 살아 있는 동물들에게 고통과 두려움만이라도 주지 말았으면 하고 간절히 빌어 봅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동물자유연대와 국무조정실 그리고 외국 2005-02-18 9142
장군아 안녕(^^) 빨리 나아라. 2005-02-18 10211
장군아 안녕(^^) 빨리 나아라. 2005-02-17 10457
답답하네요. 2005-02-17 8944
이해가 잘 안가요.. 2005-02-17 8339
법이 빨리 만들어졌음 좋겠습니다. 2005-02-17 8104
그래도.. 2005-02-17 10484
감사한 마음을... 2005-02-17 9665
장군이가여....... 2005-02-17 9966
궁금합니다. 농림부에....... 2005-02-17 7968
농림부에서 회답이왔습니다^^(메일드렸어요^^) 2005-02-17 9422
동물자유연대의 어설픈 답변 2005-02-17 10160
??? 무슨말 ?? - 기분이 이상하네요. (--)" 2005-02-16 9864
(^^)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니 곧 좋아질거에요. 2005-02-16 11155
개고기 합법화를 중단한다면 좋은 소식이지요. 그러나.... 2005-02-16 9951
네! 금요일날 오세요.. 2005-02-16 8351
아래 올린 글의 원본입니다. 2005-02-16 10757
미국에 사는 실비아입니다. 2005-02-16 9912
이번주 금요일에 갈려고 하는데 괜찮습니까? 2005-02-16 9044
장군이 델구 둔치에 가다......... 2005-02-16 961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