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눈물이 납니다.
by kaps (*.54.77.226)
read 9786 vote 0 2003.01.22 (01:05:02)


인간이라면 눈물이 어찌 나지 않겠습니까?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사람이 아니지요. 저 고통을 보고도 개고기가 그리 맛 좋을런지...


> 모란시장의 개시장 사진을 외면하고 싶었는데 보고 말았습니다.가슴이 뻐근할 정도로 아픕니다.인간의 무심함과 잔인함을 말해 무엇 할까요.지금 말티즈 세녀석을 키우는데요.키우기 전에 저도 모르게 가졌던 편견으로- 순종 애완견을 길러야 한다는- 토종 발바리나 믹스견은 입양 목록에 아예 넣지를 않았다는 걸 고백합니다.지금은 작은 빌라에 살고 있지만 훗날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마당이 생기면 버림받은 우리 누렁이들도 입양해서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답니다.처음 녀석들을 키울 때는 오직 내 아이들이 아플까, 다칠까,행복할까만 생각했는데요.지금은 학대받거나,버림받는 모든 애완동물,살 곳을 점점 잃어 가는 야생동물,오직 인간의 먹이로 나고 자라는 가축(태생적 비애를 가지고 태어나는데도 어린 생명들은 계속 나고 자라고,또 얼마나 이쁜지요.)에게까지 연민과 관심이 생겼습니다.내 사랑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이 저를 변화시켰지요. 그들의 기쁨,슬픔,고통을 이해하면서 다른 동물들도 다 그렇겠구나 깨달은 거지요. 인간들이 절절한 사랑까지는 못하더라도 살아 있는 동물들에게 고통과 두려움만이라도 주지 말았으면 하고 간절히 빌어 봅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어휴 어찌 이런일이 2005-02-21 10376
연천의 누렁이보호소에 불이 났다고 하네요.. 2005-02-20 10474
저도 서명했읍니다 2005-02-20 10994
개고기 반대라면 어느 곳이든 참여하여 반대표를 던져주어야 합니다.. 2005-02-20 10463
HORI RETURNED HOME. See the video clip below. 고향으로 돌아간 호리.[동... 2005-02-20 10648
유기동물 수 줄이기 운동(상후학생에게) 2005-02-19 10307
미디어 다음아고라에 들어가 개고기 반대표에 서명해주세요. 2005-02-19 9657
보내주신 약 잘 받았습니다 2005-02-19 9761
마음이 감사합니다.^^ 2005-02-19 10005
저가 유기견에 관한 시좀 지워봤습니다.. 한번도 시를 안써봤는데..잘썻는지.. 2005-02-19 10015
회장님 좀 조언좀 부탁드려요.. 2005-02-18 10410
저도 설문 답변입니다 2005-02-18 8019
회장님 좀 조언좀 부탁드려요.. 2005-02-18 8328
설문답변... 2005-02-18 8964
너무슬픈 그림이지만... 2005-02-18 10756
설문답변. 2005-02-18 9653
^^ 2005-02-18 10036
Thanks a million!! 감사합니다. 2005-02-18 8948
"버려진 동물들의 이야기"책의 설문에 참여부탁드립니다. 2005-02-18 8661
Thanks a million!! 감사합니다. 2005-02-18 1011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