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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10417 vote 5 2002.12.23 (12:14:36)

행사명: '새출발 대연합 간담회'
"동물사랑 실천을 위한 전문가 초청"

일시: 2002 12 21 토 2시
장소: 태릉 로즈마리

참석자: 김수일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이하 동구협) 의장)
김철훈 (동구협 부회장)
박현우 (교원대)
박찬유 (교원대)
이덕재 (동구협 소장)
김세진 (동구협 행정담당)
이원복 (한국동물보호연합 (이하 동보연) 대표)
한송님 (동물학대방지연합 간사)
박은정 (동보연 교육편집부장)

오후 2시가 훨씬 넘어 시작된 회의는 꽤 오랜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예전의 동구협 종사자중, 참석한 사람은 김세진씨분, 모두가 새로운 얼굴들이었다.
동구협측으로 부터 건네받은 자료에서 놀랄만한점은 유기동물들의 자연폐사율이 무척 높다는 점이었다. (회의자료참고) 그러나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들이 해임되어 책임을 물을수 없었던 점은 안타까운일이었다.
여러이야기들이 오갔으나 주목할 만한 점은 조용진 수의사를 포함 간부급 전원이 해임되었다는 점과 동구협측의 제안 즉 여러 동물보호단체들과의 시설의 공유(열려있는 경영), 최고집행기관인 이사회를 외부인사들로 즉 여러동물보호단체장들로 구성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동구협설립 목적이 야생동물위주였기에 유기동물의 구조, 관리에 관심이 없었을뿐 아니라 방법도 몰랐었다는 솔직한 잘못의 시인과 더불어 그렇게 됨으로써 나날이 악화되는 여론과 동구협의 이미지실추 (그결과로 나타난 LG상록재단으로부터의 지원중단)로 비로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동물단체들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고자 간담회를 준비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어쨋든 그들의 진정 내부의 문제점들을 도려낼 대수술을 준비중이라면 각 동물단체들은 연대하여 이번일을 동구협을 바꿀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될것이다.
이미 여러번 기만적인 태도를 보여온 그들이라 신용을 잃었고 불신의 골은 깊지만 이번 그들의 제안은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만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ps: 다음달 (1월)초에 각 동물단체장들과 동구협과의 재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장소와 일시는 올해안으로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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