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고양이 기르기 이해
by 하영란 (*.54.70.207)
read 7958 vote 0 2002.12.20 (21:28:18)

고양이 기르기의 이해


고양이는 매우 오랜 동안 인기있는 애완 동물입니다.
충성스럽고 다정하며 쉽게 키울 수 있고남녀노소 누구에게
나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인간과 고양이의 유대는 우정과
충성과 존경에 바탕을 둔 순수한 관계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은 고양이
를 좋아하는사람들이 적다는..,
아니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고양이에 대한 혐오는 선입견과 편견으로 형성되어 있다고 어떤
이는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선입견들이 많은 아름다운 생명체를 지구상에서 몰아내고
있습니다.

고양이와 같이 지내고 싶다면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몇 가지
사실을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 신비하고 또한 매혹적인 생명체와 함께 사는 것은 분명
시도 해 볼 만한 일이니까 말입니다.
고양이는 정을 모른다고 말하고는 합니다.

'고양이는 나를 주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맞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고양이는 당신을 다만 조금 특이한 동료 고양이 정도로
생각할 뿐입니다.
즉 고양이를 기를 때는 주인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차라리 친구 내지는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옳을
것입니다.

고양이는 아름다운 동물입니다.
그들의 동작은 우아하고 조심스러우며 날렵하고 세련되어
있습니다.
고양이는 깨끗합니다.
항상 스스로 그들의 털을 가꾸며 특별한 훈련 없이도
대소변을 가릴 줄 알지요.
또한 고양이는 불굴의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존심을 내팽개치고 꼬리를 흔드는 법이 없습니다.
(애당초 그들의 뾰족한 꼬리는 흔들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밤이면 사랑을 찾아 해메이다, 담벼락이나 혹은 높은 지붕 위에서
달빛 아래 사랑을 나누는 낭만적인 짐승이기도 합니다.

만약 아름답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며 하인보다는 친구를
두고 싶은 사람, 혼자 설 수 있는자존심과 불굴의 정신을
가진, 낭만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면 내일부터라도 고양이를
한 마리길러 봄이 어떠할까요.


<한국동물보호협회> 금선란 님의 글.

안녕하세요.
사이트 제작 하다가 찾은 글입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그래서 올렸습니다.
여러분들도 읽고 참고가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이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게시판이나 그외에 여러분들의 글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의 작은 바램입니다.

어떻게 키우는지.. 어떤모습인지.. 여러분들이 키우는 애완견이나
애완고양이가 어떤행동을 하는지 저와 같은지..
공감하고 싶어서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교사의 애견이 '보조교사'로 맹활약 1 2006-02-13 14041
<font color=black><b>이용길 대구매일신문사 사장님께 드립니다. 2008-08-01 14011
스위스교포분의 국제적인 골치꺼리로 화제가 되고있는 개고기와 김홍신의원.. 2002-03-29 13978
한국동물보호협회에 바랍니다. 박소희씀. 2002-03-29 13950
<font color=9c4012><b>질 로빈슨(Jill Robinson)의 편지 2008-10-15 13943
정회원관련 1 2012-04-06 13872
<font color=black><b>[re] 협회에서 사이버 112에 고발한 내용입니다. 2009-09-27 13830
2012 대구 콤패스 12월호 / 2013 대구 콤패스 3월호 file 2013-03-09 13786
보신탕을 반대하기 전에 먼저 육식을 끊는 것이 어떨까요?? 7 2009-07-04 13734
안녕하세요..가입문의입니다 1 2008-08-17 13734
강아지습진 어떻게 치료하나요? 4 2006-08-21 13673
회원가입 및 글쓰기 기능의 일시정지에 대한 안내 2012-05-15 13673
각 나라의 동물보호법 사례(이 수산님의 글입니다..수정본)) 2003-11-15 13655
곰 쓸개즙 보도에 관한 오해부분을 확인하십시요. 2004-11-15 13654
별견아니지만 물건을 보내려는데 어디로 보내면 되는지 부산 5 2009-09-08 13651
눈도안뜬 냥이꼬물이들 어떻게 키워요...?? 5 2010-06-04 13611
홈페이지 분위기가 쏵~바꼈네요^^ 2011-08-15 13608
눈팅회원 질문드립니다.. 1 2008-11-10 13600
관리팀장님(^^) 2005-08-10 1354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4-12-31 1353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