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6세로 결혼한지 1년 6개월된 주부입니다.
신혼초 작년 6월경 워낙 무뚝뚝한 저와 남편은 강아지(시추,여아)를 분양받게 되었습니다. 둘다 워낙 강아지를 좋아했기 때문에 정말 애지중지 키웠습니다. 그당시 맞벌이를 했던 저는 매일 혼자 집을 지키다 보니 의기소침해 지는 이삐(시추)를 보며 친구도 만들어 줄겸해서 2개월후 잉글리쉬코커스파니엘(여아)를 또 분양받게 되었습니다. 역시 제가 일을 가도 둘이 노느라 어느새 다시 활기를 되찼더라구요. 그렇게 언 1년6개월을 키웠습니다.

강아지를 너무 사랑하기는 했지만 전문적인 지식 없이 분양받았던 루비(코카스파니엘)는 단모종이긴 하나 털빠짐이 심하였고 시추보다는 장난기도 심하였습니다. 분양받은지 2개월만에 남편의 권유로 분양받았던 애견숍에 돌려주러 갔지만 개장안에서 나만을 애절하게 바라보는 루비의 눈빛과 보내려는걸 알았는지 철장을 마구 쳐대는 모습에 너무 눈물이나 펑펑 울었고 그 모습에 남편은 차마 보내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편은 그 눈물에 한번은 넘어가게 된거죠. 그리고 또 2개월후 한창 클려는 루비는 이갈이로 이것저것 물어뜯고 정말 사고뭉치였습니다. 남편은 조금씩 화를 내며 늦기전에 보내자고 하였고 더 정이 들어버린 저는 가슴이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동전모으기.. 2003-09-08 10666
실천을하셨꾼여~~^^ 2003-09-08 9216
아니 이건도대체..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2003-09-08 8411
그러게나 말입니다,,,!! 2003-09-08 9386
실천을하셨꾼여~~^^ 2003-09-08 9192
아니 이건도대체..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2003-09-08 8983
발발이 입양하실 분 2003-09-07 10137
지당하신 말씀!-살기위한 개들의 몸부림!! 2003-09-07 9964
집의 평화를 위해서도 개고기를 먹어서는 안됩니다. 2003-09-07 10364
즐거운 추석 되세요 2003-09-07 8913
앗 ! 이 헌덕회원님이 드디어 침묵을 깨고 글을..... 2003-09-07 8142
회지잘받앗어요~ㅎㅁㅎ 2003-09-06 9349
이제야 인사올립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2003-09-06 9256
오 길숙회원님 , 저도 반갑습니다 !! 2003-09-05 9561
새내기회원님들~기대가 됩니다~! 2003-09-05 7991
이상하다? 회원증을 못 받으셨어요? 2003-09-05 9162
반갑습니다!!!!! 2003-09-05 10257
이제야 인사올립니다. 2003-09-05 9044
이상하다? 회원증을 못 받으셨어요? 2003-09-05 8388
추석잘보내세요^^( 이사 소식 너무 기쁩니다...) 2003-09-05 1032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