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444 vote 0 2002.11.20 (16:25:45)

아래글에 경남 진주에 불쌍한 강아지들 이야기... 참 가슴 아픕니다.
저도 시장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물건처럼 팔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강아지들을 보면 그 불쌍한 것들이 눈에 밟혀 잠을 못이루곤 하지요.
얼마전에 경남의 진천 장에서 하도 개장사가 함부로 다루는 불쌍한 백구가 있길래 사왔습니다. 숫놈인데 하도 귀여운 짓을 많이해서 사랑받고 크고있습니다. 이름이 멍구인데...... 요놈에 대해 몇가지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1. 배변 훈련이 잘 안됩니다.
제가 보고 시키면 목욕탕에 잘 누는데 혼자만 두면 마루 온데다 똥오줌을 싸놓습니다. 같이 지낸지 10일되었습니다. 나이는 2개월반 되었구요.
너무 어려서 그런건지,,, 훈련시키는 방법이 있으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2. 그냥은 따라다니는데 목줄만하면 그 자리에 납죽 엎드려 꼼짝을 안합니다. 바깥에 나가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그냥 데리고 나가니 차때문에 너무 위험해서요...
그런데 목줄만 하면 꼼짝을 안하려 합니다. 원래 그런건가요?
이것도 어떻게 훈련시키는 방법이 없을까요?

우리 멍구말고 다른개들도 너무 불쌍하지만 이렇게 한마리씩이라도 구제를 해주어 가족으로 같이 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우리 멍구랑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질문에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홍연지 씨 보세요. 2 2008-04-30 9322
회장님 수고많으십니다. 1 2008-05-01 15068
보엽님 고맙습니다. 1 2008-05-03 9053
보엽님 천군만마 ... 우리 모두의 바램이지요. 1 2008-05-04 10397
농업학교에 애완동물학과 소속의 애완견들의 환경이 학대를 받고 있어 문의합니다. 5 2008-05-09 8141
회장님 얼마나 고되고 힘드십니까............ 1 2008-05-11 8960
강남구 양재천 너구리 살려주세요. 3 2008-05-11 11978
동촌둑에 유기견2마리 3 2008-05-12 9027
사기만행을 저지르며 강아지들을 마구잡이로 죽이는 나쁜사람을 어떻게 혼내죠? 2 2008-05-13 10510
저의 사랑하는 아가 쭈구리를 찾았습니다. 2 2008-05-13 9344
저희 개 안락사 시켜야할거 같은데요.. 다른방법이 없는지 문의드려요 7 2008-05-14 11075
정희남님께 1 2008-05-15 10366
이사 가는데 헌이불을.. 5 2008-05-15 9110
보엽님 놀랍고 고맙습니다. 1 2008-05-16 9881
회장님 수고가 많으시지요 ! ? 2 2008-05-17 10044
하루만에 주인 찾은 시츄 2 2008-05-17 7980
꽃씨를 뿌린다. 1 2008-05-18 9797
회장님 비가 많이도 내립니다. 2008-05-18 11875
고양이 입양하실분.. 1 2008-05-19 10379
교통사고난 고양이를 보면서... 2008-05-19 1040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