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꼬리없는 회색 새끼고양이...
by kaps (*.228.202.142)
read 10850 vote 3 2002.10.23 (14:33:01)

>안녕하십니까?
>얼마전 제가 근무하는 학교 울타리 부근에서 새끼고양이 울음 소리가 난다는 소릴 듣고 백방으로 찾아, 하루뒤에야 겨우 찾은 고양이 새끼 한마리를 협회에 데려다 주었었습니다. 이렇게 데려다 줄때마다 보호소 환경도 열악한데 식구만 늘여주게 되니 죄송한 마음이 앞서지만, 어쩔수가 없네요... 어미와 떨어진 불쌍한 새끼고양이였는데 어미가 새끼를 가졌을때 영양실조가 심했는지 꼬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데리고 가서보니 꼬리와 항문부위가 썩어들어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너무나 걱정이 되네요...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아주 작은 녀석인데 저는 그렇게 야옹소리가 우렁찬 고양이는 첨봤습니다. 저를 보고 기를쓰고 야옹거리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고맙던지요! 소리하나는 장군감인데, 상태가 좋지않다니 너무 걱정됩니다. 혹시,,,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시간이 되면 찾아가겠지만 지금 당장 알 수 없을까 싶어서요...


아! 몇일전 회색 아깽이를 데려온분이 최근 회원 가입하신 고영선씨였군요. 그때 본인임을 밝히시지 그러셨어요? 그 회색 아기는 잘있습니다. 밥도 굉장히 잘먹습니다. 꼬리와 항문주위에 구더기가 생겨 며칠을 소독하고 약을 발라 치료했습니다.다만 요즘 고양이들이 많이 아픕니다. 너무 어린 새끼라 지금은 탈이 없지만 혹시나 걱정이 됩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font color=#0000cc size=2>대전의 카렌과 서울의 솜어와 고양이와 개들. 3 2006-10-29 8155
누군가 빈트럭에 아기 고양이를 버렸더군요 3 2006-05-08 8156
미리 새해인사에요^^ 1 2005-12-28 8157
환영합니다^^ 2005-02-05 8158
버려진 고양이들이..있는데여,, 2002-05-20 8159
조선일보에게 반박편지를.... 2002-07-24 8160
[re] 회원카트 잘 받았습니다. 2011-03-09 8162
안녕하세요 운영자님 질문있어용`` 1 2007-06-18 8163
[re] 증거입니다 2008-05-29 8166
죄송한데... 1 2011-03-09 8166
삶의 무게를 벗고 떠나버린 아이들아... 2005-04-23 8167
우리들을 버린 사람들은.. 2005-04-03 8170
개고기에대해 다시한번... 3 2007-07-25 8170
후원하였습니다 1 2008-08-22 8171
개식용이 없어질 때,생명의 문화는 시작될 것입니다. 3 2009-03-16 8172
보은사람인데보은에동물보호소가생긴다니.. 2 2007-02-07 8174
길거리에서 동물 파는 아주머니 진행상황입니다. 6 2009-10-28 8174
참여의식이 절실합니다. 5 2006-05-12 8175
개 도살장 유출 폐수, 식수 '위협' 2006-03-23 8176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2007-01-01 817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