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253 vote 3 2002.06.07 (11:22:10)

6월 23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개고기 업주와 함께 개고기 시식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방해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날짜는 알지만 장소는 아직 밝히지 않았네요. 여러분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은 "보리밥, 김치, 된장, 나물반찬"이라고 쓴 부채를 드릴테니 여러분은 시식회하는 근방을 둘러싸고 외국인들이나 국내인들에게 더운데 부채와 누렁이가 우리의 민족의 개라는 것을 설명한 인쇄물을 나누어 주십시요.  협회는 월드컵 기간동안 조용히 지내려고 하였는데.. 무엇이 나라을 위하고, 무엇이 나라를 망신시키는지 모르는 철부지 학생들과 개고기 업주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모습을 국위를 선양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장소를 아는 즉시 새로운 계획을 다시 알리겠습니다.

  부채의 내용

Welcome to South Korea.  Have a wonderful time here while you are here please enjoy Korean traditional foods passed down by our ancestors from many years ago and enjoyed by us today:

Kimchi(made from cabbage) Den Jeoung(made from yellow beans) brown rice and various vegetable side dishes.

Please don't misunderstand that dog meat is a Korean traditional food. it is only the dog eaters assertion to justify their cruel trade.

(KAPS) Korea Animal Protection society . www. koreananimals.org.  email ; koraps@kornet.net


인쇄물 내용(한글과 영어로 됨)


누렁이는 우리 민족의 개입니다.
누렁이, 때로는 똥개라 불리기도 하는 누렁이는  가난한 우리 조상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해온 민족의 개입니다.  가난한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은 사람도 충분히 먹을 것이 없는데 개에게 줄 음식이 더구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애기들이 마당에 똥을 누면 누렁이는 똥을 먹고살아 와야 만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누렁이, 똥개는 우리조상들과 함께 고생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지금 부자가 된 우리 국민은 먹을 것이 충분합니다. 과거 불쌍하게 똥만 먹인 누렁이에게 이제 우리는 잘 먹여주고 잘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오히려 우리 민족 개를 잡아먹고 그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음식이라고, 예 맞습니다.
누렁이는 우리의 전통 개입니다. 전통 개를 천연기념물로 보존은 못할망정  먹이 감으로 전락시키고 업신여기며,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전통음식이라고 떠들고, 남의 나라에서 수입해온 개들은 보호한다고 자랑하는데 이것이 진짜 애국자의 행위입니까? 아니면 사대주의 근성입니까?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달력에 관하여 2 2006-01-03 8233
똑같은 우편물이 두 개가 왔어요^^ 1 2006-03-30 8233
두루 감사드립니다~ 1 2006-07-10 8234
안부인사,,다들 잘지내시죠?? 2 2006-04-18 8235
잃어버린개를 찾습니다...어느 도시, 또는 시골인지 이야기가 없군요. 2002-07-08 8236
어이없는 휘발유 불에 탄 고양이 고발결과 2009-08-22 8238
서울대 황우석 교수는 체세포 복제를 위해 수 많은 동물을 괴롭히고 있다 2003-11-20 8241
현재시각 오후1시경 닥스훈트종 유기견을 발견했습니다(시청에신고전화를 했다합니다만) 2004-10-19 8241
정답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4 2007-08-23 8243
봉사말인데요~ 1 2010-01-26 8243
옆집아이도 시끄러운데 그럼 그아이도..버려야하지...? 2003-09-18 8245
23층서 애완견 던져 12년형 선고 2002-12-25 8247
장군이를 보구 왔습니다. 2005-02-05 8249
협회에 맡기고 온 녀석이 많이 궁금해요. 2005-07-28 8249
제발 도와주세요 2006-03-13 8249
협회 소식지요.. 2002-05-22 8250
저의 생각은... 3 2009-08-21 8251
대구 같은 지역분들 도움되어 주십시요. 2003-09-18 8253
급 공지(개고기 시식회와 관련) 2002-06-07 8253
충격을 이겨내고 침착하게 대통령께 편지를 씁시다. 2005-02-02 825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