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241 vote 3 2002.06.07 (11:22:10)

6월 23일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개고기 업주와 함께 개고기 시식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이것을 방해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날짜는 알지만 장소는 아직 밝히지 않았네요. 여러분에게 우리의 전통음식은 "보리밥, 김치, 된장, 나물반찬"이라고 쓴 부채를 드릴테니 여러분은 시식회하는 근방을 둘러싸고 외국인들이나 국내인들에게 더운데 부채와 누렁이가 우리의 민족의 개라는 것을 설명한 인쇄물을 나누어 주십시요.  협회는 월드컵 기간동안 조용히 지내려고 하였는데.. 무엇이 나라을 위하고, 무엇이 나라를 망신시키는지 모르는 철부지 학생들과 개고기 업주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모습을 국위를 선양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장소를 아는 즉시 새로운 계획을 다시 알리겠습니다.

  부채의 내용

Welcome to South Korea.  Have a wonderful time here while you are here please enjoy Korean traditional foods passed down by our ancestors from many years ago and enjoyed by us today:

Kimchi(made from cabbage) Den Jeoung(made from yellow beans) brown rice and various vegetable side dishes.

Please don't misunderstand that dog meat is a Korean traditional food. it is only the dog eaters assertion to justify their cruel trade.

(KAPS) Korea Animal Protection society . www. koreananimals.org.  email ; koraps@kornet.net


인쇄물 내용(한글과 영어로 됨)


누렁이는 우리 민족의 개입니다.
누렁이, 때로는 똥개라 불리기도 하는 누렁이는  가난한 우리 조상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 해온 민족의 개입니다.  가난한 그 옛날  우리 조상들은 사람도 충분히 먹을 것이 없는데 개에게 줄 음식이 더구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애기들이 마당에 똥을 누면 누렁이는 똥을 먹고살아 와야 만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 누렁이, 똥개는 우리조상들과 함께 고생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지금 부자가 된 우리 국민은 먹을 것이 충분합니다. 과거 불쌍하게 똥만 먹인 누렁이에게 이제 우리는 잘 먹여주고 잘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오히려 우리 민족 개를 잡아먹고 그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음식이라고, 예 맞습니다.
누렁이는 우리의 전통 개입니다. 전통 개를 천연기념물로 보존은 못할망정  먹이 감으로 전락시키고 업신여기며,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전통음식이라고 떠들고, 남의 나라에서 수입해온 개들은 보호한다고 자랑하는데 이것이 진짜 애국자의 행위입니까? 아니면 사대주의 근성입니까?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바쁘실텐데 부탁드립니다. 1 2007-01-05 8207
(급) 공지, 공지. 6월 23일 개고기업주, 학생들 개고기 시식회 2002-06-13 8209
퍼온글인데요.. 2003-05-04 8209
이럴수록 냉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을듯합니다. 2004-11-12 8209
중국의 개 고양이 2004-04-18 8210
[re] 도움이 될까해서.. 1 2006-03-31 8212
"신한아름인 카드" (KAPS가 신한카드의 기부처로 등록되었습니다.) 8 2005-10-26 8213
동물구조의 회의를 느끼고... 8 2006-10-19 8213
동물용품 구입수 결제가 무척 편해져서 좋네요. 2 2006-04-28 8215
우리 부부랑 치치는 잘 있나요? 1 2008-11-07 8215
저기 회원증은,,ㅎ 2 2008-12-30 8215
왼편 협회소식지난에 33협회지를 올렸습니다. 보시기 바랍니다. 2002-05-23 8216
후원금을 입금했는데요... 2002-04-21 8219
'개고기 먹지 말자' 7천마리 애견 마라톤 대회 3 2005-10-25 8220
<font color=black size=2>개 부위별 판매 현수막에 대해 4 2006-06-20 8221
<font color=#660000 size=2>[기사]6일만에 인근에서 동종 AI 발견…방역당국 비상 2006-11-28 8221
달력에 관하여 2 2006-01-03 8224
이영준씨와 행복이와 래리 2002-11-13 8226
강금실, 법무부 장관에게... 2003-09-11 8226
똑같은 우편물이 두 개가 왔어요^^ 1 2006-03-30 822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