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우울하네요...
by 김은정 (*.200.112.32)
read 8317 vote 0 2002.06.04 (11:25:22)

퇴근무렵이면..들려오는 "한잔할까?"
어디어디 개고기가 죽인데~~개잡으러 가자고~ 이 썪을놈들의 대화를 듣고 있자면 정말로 분노가 솟구쳐 오릅니다...
가뜩이나 맘에안드는 사무실 분위기..이런 대화까지 제 귀에서 맴도니 제 마음이 우울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아침에도 저희 엄마가 시골에 아시는분께 전화를드렸는데...
그집에서는 키우던 강아지를 잡아먹었다고 하더군요...
사랑스럽기만한 그 커다란 눈망울을보면 정말로 그런 생각이들까요?
전 정말로 답답하기만 합니다...그 강아지들을 이대로 방치할수 밖에 없는 제 현실도 갑갑하고..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저희 집 강아지는 요키 인데요 벌써 15살이 되었군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돌보니..나이가 든줄도 모르겠어요..역시 살아 있는 모든것들은 사랑이 가장 큰 영양소인거 같아요..
회원가입하고 처음쓰는글인데..이도 저도 아니고 정신만 없네요..
앞으로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전 오늘도 기도합니다...더이상 버림받는 강아지들이 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협회 회원님들 개식용전단지 사천부씩만 동참해주세요.... 5 2009-04-18 9312
사회악을 만연시키는 생명경시 풍조를 규탄합니다 2 2009-04-16 9057
[펌] 오바마 미 대통령 반려견 입양 2 2009-04-15 8467
<font color=green>2009 지구의 날 '차없는 거리' 대구시민 생명축제 2009-04-14 9094
가장 오래된 벗이 떠나려 합니다. 9 2009-04-13 9072
사람을 잘못 만난 단 한가지 이유로. 6 2009-04-13 9378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올림니다 2 2009-04-12 8907
지난해 명예감시관 교육이후 몇곳에 올린 글들을 올려봅니다 2009-04-12 8855
아가 구조된 경위 올립니다 2 2009-04-10 9771
개농장의 슬픈 생명들을 불임으로 줄여나가야 합니다 6 2009-04-10 9802
배을선님과 이두환님 또 이영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 2009-04-08 10004
희망의 길은 어디메쯤에 있는것인가??? 3 2009-04-08 7989
사람에게도 만약에 손이 없다면.......... 2 2009-04-07 9368
경애하는 회장님께 오립니다 6 2009-04-06 10203
<font color=green>개 도살장 곁에 둔 신흥초등학교로 항의전화 부탁 4 2009-04-06 11570
[스크랩]동물에 관한 명언들. 6 2009-04-06 12056
안락사와 고통사중 어느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13 2009-04-05 9428
시장님 꼭~ 엄중히 처벌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6 2009-04-05 8366
청도소싸움반대에 이어 진주도... 2009-04-03 10662
<font color=green>회원 이보엽씨의 개식용금지 포스터</b> 6 2009-03-31 899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