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우울하네요...
by 김은정 (*.200.112.32)
read 8319 vote 0 2002.06.04 (11:25:22)

퇴근무렵이면..들려오는 "한잔할까?"
어디어디 개고기가 죽인데~~개잡으러 가자고~ 이 썪을놈들의 대화를 듣고 있자면 정말로 분노가 솟구쳐 오릅니다...
가뜩이나 맘에안드는 사무실 분위기..이런 대화까지 제 귀에서 맴도니 제 마음이 우울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아침에도 저희 엄마가 시골에 아시는분께 전화를드렸는데...
그집에서는 키우던 강아지를 잡아먹었다고 하더군요...
사랑스럽기만한 그 커다란 눈망울을보면 정말로 그런 생각이들까요?
전 정말로 답답하기만 합니다...그 강아지들을 이대로 방치할수 밖에 없는 제 현실도 갑갑하고..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저희 집 강아지는 요키 인데요 벌써 15살이 되었군요...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돌보니..나이가 든줄도 모르겠어요..역시 살아 있는 모든것들은 사랑이 가장 큰 영양소인거 같아요..
회원가입하고 처음쓰는글인데..이도 저도 아니고 정신만 없네요..
앞으로 자주 글 올리겠습니다...
전 오늘도 기도합니다...더이상 버림받는 강아지들이 없는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반갑습니다. 미숙님. 2003-08-18 9852
부당한 박지아씨의 집 주인. 2003-08-18 10105
길음동 재개발 지역의 냥이들.. 2003-08-19 10364
동물 기본권을 보장하자 2003-08-20 11243
길음동 재개발 지역의 냥이들.. 2003-08-20 9932
길음동 재개발 지역의 냥이들..(협회장님 감사합니다) 2003-08-20 9386
저또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03-08-21 10104
부당한 박지아씨의 집 주인.(빨리 이사 하세요 ) 2003-08-21 10307
협회기금을... 2003-08-21 9195
보호소 기금 고맙습니다. 2003-08-21 10052
동물 기본권을 보장하자 2003-08-22 12202
이미일 회원님 반갑습니다. 2003-08-23 10392
이미일 회원님 반갑습니다.(저역시 반갑습니다) 2003-08-23 9942
안녕하세요. 오렌만에 글남기네요. 다름이아니라. 2003-08-23 8809
식용 반대 스티커에 관한 의견... 2003-08-24 10505
이 헌덕 회원님께..... 2003-08-24 9999
식용 반대 스티커에 관한 의견...(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2003-08-24 9115
이 헌덕 회원님께..... 2003-08-24 10250
협회애들의 안락한 집을 지으려니.. 2003-08-24 9924
식용 반대 스티커에 관한 의견...(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2003-08-25 972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