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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코너에 의문점이...
by 김경진 (*.58.97.18)
read 8664 vote 1 2002.05.22 (03:12:27)

아직까지 입양코너에 고양이만 달랑 4마리가 올라와 있더군요..
다행이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이 많이 없는 모양이지요?
저도 고양이를 한마리 입양하려고 남편을 열심히 설득 중 이거든요..
남편은 동물을 기본적으로 싫어하진 않지만, 저와 결혼하기 전엔
직접 동물을 길러 본 경험이 없는 탓인지 아직 그 즐거움을
모르는 듯해요.
그래도 친정집의 아롱이(성격이 매우 포악한??)와도 사이좋게
잘 지내는 걸 보면 좋은 주인이 될 소질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다른 동물은 몇번 키워봤지만 고양이를 키운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고양이에 관한 선입견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제가 고양이 고양이 노래를 부르면 가족이나 친구들 모두가
반대를 합니다.
남편도 약간 그런 선입견이 있는 듯 합니다.
고양이가 밤에 울어대면 이웃에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가
가장 현실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 중성화 수술을 해도 그런가요?
전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동물키우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 분위기라서 사람을 잘 따르고 온순한 성격의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요. (제 친구집 고양이는요, 얼마나 무서운
지 '캬~악'소리지르면서 째려보는데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입양코너에 올라와있는 고양이들 중에선 가림이라는 애가 참
예쁘더군요. 무더기로 찍혀서 자세히는 못봤지만요.. ^ ^
다른 고양이들도 많은데 사진을 미처 올리지 못하신 것인지
입양대기 고양이가 4마리밖에 없는 것인지 알고싶네요.
전 길 가다가 고양이를 만나면 너무 좋아서 말을 건냅니다.
"야옹, 야~~옹" 하구요...
하지만 냉정한 고양이는 '저건 뭐야?'하는 표정을 짓고는
바람처럼 사라지지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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