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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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원증 받았어요.. *^ㅇ^*
by 김경진 (*.58.100.180)
read 9768 vote 1 2002.05.19 (05:22:50)

남편이 들어오면 한판 붙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남편이 건네준 동물보호협회 '증'과 '협회지'를 보고
너무 좋아서 그만 마음이 풀렸지뭐예요...
제 친정에는 눈이 아롱아롱 하다고 '아롱이'라는 이름을
가진 미니핀 한마리가 11년째 동거를 하고 있어요.
약간의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가령..혼자 놔누고 외출하면
보란듯이 컴백홈한 주인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쉬~' 내지는
'응가'를 한다거나, 30분에 한번씩 화장실에 가야한다거나,
낯선 사람은 물론 가족에게도 동네가 떠나갈듯 짖어대는 등..)
한번도 '아롱이'를 단순히 '개'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답니다.
'아롱이'는 우리집 막둥이거든요.. ^ ^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한 존재라는 관념을
버리고, 신이 창조한 동등한 생명체라는 사실을 인식한다면
고통속에서 사는 동물들이 없을텐데...
상처입은 동물들의 사진을 보니 제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열심히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하네요.
보내주신 자료 중 '저를 먹지마세요' 스티커 있죠?
자동차에 붙일 수 있게 만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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