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고양이 텐트.
모든 고양이가 그렇지만 이곳 쉼터 고양이들도 어딘가 들어가는 걸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만들어준 텐트.
기둥은 스텐이라 소독 가능하고,
지붕천막은 사람용 캠핑 매트라서 분리 가능, 세탁가능.
처음엔 시중에 구매가능한 유아 텐트 하나 사줬었는데...결과는 대 참사.
위에 2마리정도 올라 앉고 하니 하루 만에 무너져 버렸습니다. ^^;;;;;;
그래서 고심끝에 튼튼하게 만들어서 자체 제작해 주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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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폭발! 선호도 대만점!
아니 얘들아!
그안에 더이상은 못 들어가...
고민 끝에 텐트밖으로 몇마리 유인해낼 방법으로 폭신한 토퍼를 깔아 줬습니다.
다행이 나름 골고루 누울 수 있어 성공한 듯 합니다만....
중간방 애들까지 다 나와 버려...
덕분에 중간방 텅텅 비었습니다.
결과는 오늘밤 풍경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