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한번 보내주셨는데^^
이번에도 커다란 상자가 3박스나...
가득가득 아이들 장난감을 담아서 보내주셨습니다.
(물품받고 바빠 감사글이늦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엄청나게 큰 박스가 3개나 ~
입구가 좁다보니 저렇게 세워서 사진을 찍을수 밖에 없었네요.
이번에는 코놀이가 업그레이드 되서 도착을 했습니다.
좀더 빡빡하고 기둥도 튼튼하구요 ㅎ
일손이 모자라다보니 이건 아직 아이들에게 주질 못했는데, 조만간 봉사날 간식을 조그맣게 잘라서
애들 코놀이를 한번 해줘야할듯합니다.
그리고 털실로 만들어주신 뼈다귀 장난감도 가득 도착을 했습니다.
저번에 주신것들을 아이들이 신나게 물고 뜯고^^ 해서 다 소진이 되었는데, 또 요렇게 잔뜩 보내주셔서
아이들이 참 좋아라합니다.
...털실도 보내주셨는데, 요거 만드는 법을 찾아봐야할듯합니다.
누렁씨들중 제일 에너자이저인 늑대와 마스에게 하나씩 던져줬습니다.
결국...욕심쟁이 늑대가 2개다 물고가버리네요. ㅎㅎ
메리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이불위로 가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구요..
흰자와 여우도 신나게 새 장난감을 물고 맛보고(?)놀았습니다.
이전에 주신 장난감중 살아있는 녀석들을 빨아서 주곤했는데, 그닥 흥미를 보이지않더니
역시 새것이라 그런가 서로 가지겠다고 우다다도 한판 했네요~
아이들을 대신해서 인사드려요. 고맙게 잘 가지고 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