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폴리랑 산책을 나섰다 어디서가 들려오는 그 소리..
갑자기 멍멍하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강아지 한마리가 공원 한편에 앉아 울고 있는것 같았다..
처음 보기에 애완견 같았지만 그래도 혹시 주인이 오지 않을까
해서 한참을 서성거리기를 1시간이 넘고 있었다
하는수 없다는 생각에 집으로 데려 왔다 넘 귀엽고 순해보기만
해서 모두들 좋았다 하지만 하지만 그런 좋음뒤에 감쳐진
쓸쓸함이 강아지에게서 느낄 수가 있었다
배가 고파보여 사료를 주었던니 금새 다 먹고 또 달라고 보챈다..
어쪄지.. 하는수 없다 오늘 폴리야 조금만 먹고 물먹어라....
미안해 우리 아가주기로 하자.. 착한 폴리야...
그리고 사료는 강아지에게 다 주었다 그것을 보면서 하루 이상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서둘려 글을 쓰고 주인을 찾고 싶음
맘에 이곳 저곳을 다시면 수소문 했지만 허당이였다
하는수 없이 울 폴리 동생 시키기로 했다..
오늘 폴리넘 어른같고 예쁘단는 말을 해 주었던니
좋다고 짖어된다.. 저렇게 기쁠까... 동생이 생겨서..
여하튼 폴리가 좋으니 나도 좋아..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되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