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실내로 길고 오랫동안 햇빛이 들어오는 개보호소인데,
봄과 여름에는 겨울만큼 실내 안쪽으로 햇빛이 들어오질 않는답니다.
2층에는 늘 햇살이 있어 걱정없고,
홀에 사는 녀석들이야 베란다로 자유롭게 들락날락거리면서 일광욕을 즐기지만,
달랑이방 아이들은 그러질 못하는것 같아서 요 며칠 베란다로 이동시켜 햇살을 즐기게 해주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 에너지를 많이 받았음 하는 마음에서 베란다로 이동시켰는데,
아이들은 왜 방에서 쫓아냈냐는 눈빛을 보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