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잡지 반가운 마음에 잘 받았는데
길냥이에게 중성화 수술 안하고 먹이 주면 안된다는 글에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 겨울 우연히 어미 고양이가 생선을 구었던 쿠킹호일을 찢어서 새끼에게 먹이는걸 본 뒤(물론 몇번 씹다 뱉더군요) 먹이를 주기 시작했는데 그 때 아가 4마리중 한마리는 독립했고 한마리는 차사고 그리고 두마리는 원래 어미와 같이 있었는데 최근 어미가 다시 난 새끼가 3마리(최근에 봤습니다) 그리고 먼저 새끼중 한마리가 임신중입니다.현재 동네가 몽땅 재개발에 들어가서 별달리 먹이를 구할때도 없고 제가 계속 먹이를 줘야 하는데 이녀석들이 아직도 영 맘을 안열어 잡을수가 없읍니다.이건 제 직장동네 얘기고 저희 집 아파트 단지내에도 어미와 새끼 세마리가 주민들이 주는 먹이를 먹으며 잘(?)살고 있습니다 그 어미는 사람을 너무너무 잘 따르구요...이 녀석들도 중성화 해야되는데 엄두가 나질 않고 머리만 복잡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울쪽에 도와 주실수 있는 단체가 있을까요?
상세한 내용은 협회로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 053-622-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