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자원봉사를 모집합니다

이번달에는 냥이보호소쪽에서 가져와야할 물품도 있었고, 개쪽에서 고양이쪽으로 보내야할 물품도 있어서

회원들이 직접 들고 냥이 보호소로 짐을 날랐습니다.


원래는 짐만 주고 짐만 받아와야하나, 애사모 회원들이 냥이들 화장실을 보고

그냥 나갈수가 없어서 냥이들 감자응아캐기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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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리가 되는 아이들이 소변과 대변을 보다보니 조금만 응아감자를 캤음에도

금새 수확이 가득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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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호소와 분위기가 너~~~~~~~무 다른 고양이 보호소...


개쪽은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개들도 함께 움직이며 나좀 봐달라 애교를 부르지만

냥이들은 몇몇 녀석만 제외하곤 그냥 사람들이 하는 일을 쳐다만 봅니다 ㅎㅎㅎ

그리고 무지하게 조용합니다^^

개쪽에서 고양이쪽으로 바로 가면 적응 시간이 필요할 만큼요~



월동준비와 고양이 응아감자를 열심히 캐주신 애사모분들과 저번달에 이어 봉사오신

이봉진님 김성원님 그리고 오랫만에 보호소에 오신 김준홍님 감사드립니다.


다음달에도 또 뵐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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