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두 우리집에서 내가 젤 연륜이 높다...
내가 덩치도 젤 크다...
근데....내 발바닥만하던 녀석들이 인자는 덩치가 내보다 조금 작다...
하나는 감당할수 있는데 이것들이 둘이서 덤빈다....
우띠~무섭다......(ㅡ.ㅡ)
오늘도 조용히 선풍기 바람 맞으면 쉬고 있었는데...
콜라라는 녀석이 갑자기 나에게 덤볐다...
억울했다...잘못한거 엄는데....ㅜ.ㅜ
얼굴로 먹고사는 난데 얼굴을 물렸다...
열받아서 한잔 했다....우리 누나가 아침에 피티병에 뭔가 얼려서 줬다..
뭔지 몰라도 맛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점점 몸이 말을 안 듣는다..
땅이 점점 나에게 다가온다...
눈도 점점 풀린다...어~왜 이러지???
아~~취한다~~~꺼억~~~
근데...
취해도 열받는다...
이것들이 어른도 못 알아보고...
우리 누나야 앞에서는 얌전한척 하고...
내한테는 180도 변한다..
요즘 젊은것들 넘 무섭다...
얼마나 순진한 표정을 하고 있는가??콜라다..
그리구 코카...
아~인자 잘란다...
웅비의 일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