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read 15754 vote 47 2011.03.31 (17:59:01)



장준용씨와 삼돌이


비글 삼돌이는 작년 가을에 보호소에 입소 하였는데 온몸이 피부병에 영양실조까지 겹쳐 뼈밖에 없는 몸집으로 겨우 밥을 먹으며 항상 생기가 없이 곧 죽을듯 잠만 잤다.

좀 건강이 좋아져서 외국인 부부에게 입양되였다 일주일 만에 다시 파양되어 돌아와 또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다행히 열심히 치료하고 잘 먹어서 몸무게도 늘어나고 털에서 윤기가 흐르는 비글 특유의 발랄함을 되찾았고 오랜 보호고 생활끝에 장준용씨 가족이 되였다. 입양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너무 정신없이 까불어서 제대로 사진을 찍을수가 없을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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