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선화"는 회원 고영선씨가 길에 버려져 있는 것을 구조하여 협회에 입소시킨 고양이다. 영선씨 불쌍한 애기를 집에서 간절하게 키우기를 원하였지만 가족의 극단적인 반대에 부딪혀 눈물을 머금고 대구 고양이 보호소에 맡겼다 . 선화는 2달간 보호소 생활에서 별 탈없이 예쁘게 자랐다. 고양이를 입양하러 온 케나다인 멜리사가 '선화'를 보고 한 눈에 반해 버리고 입양하였다.
멜리사는 선화와 살게 되면서 선화보다 멜리사 신이 더 행복해 보였다.
아래는 멜리샤가 보내 준 선화의 최근 모습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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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멜리사와 새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