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read 14020 vote 115 2007.11.09 (13:54:25)






영국인 봉사자 안나와 생후 1개월 반인 새끼고양이 달순, 뻔이, 킁이.
노란 고양이 뻔이와 킁이는 남매로써 서울의 회원 한선희씨가 구조하여 협회로 입소시킨 고양이들이며, 달순이는 대구의 김달순 회원이 구조한 고양이다.
협회 보호소로 자주 봉사활동을 오는 엠마와 안나는 어느날 다섯마리 새끼 고양이를 보고 너무 귀여운 모습에 반해서 입양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한사람이 다섯마리를 모두 키우기에는 힘이들어 엠마는 2마리, 안나는 3마리를 입양하게 되었다.

안나는 한국어를 잘 알아서 자기가 입양한 고양이 이름을 우리말로 특징에 맞게 지어 줬다.
"뻔"이라는 이름은 하는 행동이 워낙 뻔뻔스러워 지어준 이름이다, "킁"이라는 이름은 냄새를 킁킁 맡으며 돌아다녀서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안나가 보호하고 있는 세 마리 어린 고양이 중 "달순"



뻔뻔스럽게도 항상 다른 친구들 음식을 뺏아먹는 왼쪽 노랭이 이름"뻔"
곁의 노랭이는 "킁" 항상 냄새 맡으면 다닌다고 지은 이름. 앞 흰색 달순이





안나와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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