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대구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구시 각 단체들도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저희 협회도 항상 해 오듯이 개, 고양이 식용금지 전단지와 유기동물 수 줄이기 위한 불임수술 책자를 행사에 오신 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2010년 지구의 날 성과]
* 개, 고양이 식용 금지 법안 촉구 서명 : 339명 (서명용지 : 약 650장 배포)
* 개 고양이 식용금지 전단지 2종 : 종류별로 약 650장씩 배포
* 불임수술 안내책자 : 약 650부 배포
* 협회 안내책자 : 약 650부 배포
* 농림부에서 제작한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책 : 150권 배포
협회 외국인 봉사자 '엠마'와 품에 안긴 시츄 '루나". 지구의 날에 놀러나온 분들 중 엉어를 잘 하는 분들이 있었다. 엠마나 외국인 봉사자들은 영어를 잘 하는 분들을 만나면 아주 반가워한다. 그들은 협회 일, 보호소 동물들 이야기, 개, 고양이 먹는 일은 고쳐져야 된다는 등 열심히 신나게 대화를 한다."원용"이와 아래 엠마가 협회서 입양한 시츄 '루나'도 열심히 포스터의 동물학대를 관찰하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는 것은 착한 인간성을 갖도록 하는데 아주 좋은 영향을 줍니다. 부모가 가정에서 키우는 동물에게 잘 해주는지 또는 학대를 하는지에 따라 어린이들 마음도 착하게 또는 잔인하게 변모할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은 책임과 사랑으로 가정에서 돌보는 동물들에게 잘해주도록 노력합시다.
개, 고양이 먹는 것에 반대하는 서명에 열심히 도와주는 시민들.
어린이들까지도 참여하고 있네요.
엠마와 골든 리트리바. 골든은 잘 생긴 외모와 점잖고, 착한 성품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사랑을 받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한국 잡종 개를 데리고 나와 선 보일 계획을 세웠는데 너무 설쳐데는 바람에 결국 골든 "원용"이가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다.
나타리(왼쪽)와 로라는 같은 학교의 선생님으로서 같이 합숙하면서 협회 보호소의 작은 강아지 '미동이'를 두분이 입양하였다(지난 3월). 곧 이름을 '코스비'로 바꾸었다. 두분은 코스비(Cosby)를 데리고 9월 지구의 날 행사장에 놀러와서는 곧 협회를 도와 협회 홍보지를 행사에 나온 분들에게 열심히 나누어 주었다. 지난 5월 6월 협회 개들을 데리고 대구 두류공원에 산책 시킬때에도 이렇게 열심히 홍보지를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곤 하였다.
작은 개, 코스비를 보고 반기는 어린이들.
지나가는 분들은 모두 '원용이'에게 관심을 보여주었다.
홍보지를 나누어 주는 '로라'와 아래 '나타리'
왼쪽 '원용이'와 '코스비' 크나 작으나 상관없이 만나는 것은 기쁜 일.
젊은 연인들이 특히 동물보호에 관심을 주어 기뻤다.
한국에 살고있으면서 이러저러한 핑계들고 협회일을 뒤로한
제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 포함해서 많은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입니다,,
회원 여러분들 협회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