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대구시 달서구, 동구, 북구, 수성구 4구청 유기동물보호관리사업 위탁 업무를 계약 만료일인 2014년 12월 31일자로 끝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고 그만둘 것을 각 구청에 통보하였습니다.
내년부터 유기동물로 입소하는 동물이 없게 되면 현재 보호소에 있는 동물들로만 유지하면서 최대한 입양을 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2월 중순에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서 운영중인 두 보호소 가운데 2010년부터 임대해 온 개보호소는 문을 닫고 남아있는 개들은 고양이보호소로 옮겨져 보호할 예정입니다. 고양이 보호소는 개입양센터보다 더 주거지역에 밀접해있기때문에 개들이 많이 짖을경우 민원이 심하게 들어올것이 예상되어 입양가능한 동물들은 최대한 입양될수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 이후로 협회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협회 이사진들, 회원과 봉사자들, 직원들과 자문을 구할 세무사, 법무사들과 더 의논을 한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2014. 11. 23
동물들의 입양 및 임시보호처 마련에 도움을 주실 분들은 자원봉사자들과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volunteer.kap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