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
아래로 탄원편지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홈 ->http://www.mohw.go.kr -> 장관과의 대화 -> 이멜보내기.
팩스: 02-503-7551
◆ 심창구 식품의약품안전청장
e-mail -> shimck@kfda.go.kr
팩스: 02- 507-3968
* 보건 복지부 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는 개, 고양이 식용금지 법안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여 주십시요.
◆박홍수 농림수산부 장관
e-mail -> minister@maf.go.kr
팩스: 02- 507-3968
* 농림부 장관에게는 개, 고양이 도살금지 법안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십시요.
◆ 국회의원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인터넷을 잘 활용하시는 여러분들이 스스로 찾아가 탄원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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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하 관련부처 장관님, 국회의원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2004년 6월 27일 SBS 저녁 뉴스 "현장 속으로 "에서 충격적인 애견 도살 장면을 보았거나 들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협회는 오래동안 애견도 식용으로 먹고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식용견, 애완견은 구별이 불가능한 일이며, 개 도살업자, 사육업자, 소비자들도 구별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먹고 있음을 농림부 가축방역과와 보건복지부에 알리고 이에 개, 고양이 애완동물 도살금지법이나 식용금지법을 만들도록 수차례 요구하였습니다.
개를 먹는 습관은 하루 아침에 고치지 못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협회는 3-5년간 유보기간을 두고 동물학대의 근원이 되는 애완동물 식용금지를 서서히 노력하자고 하였습니다.
그 시도가 어렵다면, 최소한 정부는 "개고기 먹는 습관은 결코 좋은 일이 아니며 언젠가 고쳐야 할 문제이다"라고 부정적인 측면을 개고기업자나 일반인들에게 말을 하여야했습니다.. 그랬더라면 먹는 사람이나 개고기 업자나 보신탕식당도 지금처럼 더 많이 확산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농림부와 보건복지부는 대내외적으로 항상 "개고기가 우리 전통음식이며, 식용, 애완으로 나누어 먹는다"고 선전을 하여 왔기에 이에 보신탕이 갈수록 성행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동물학대는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먹기 시작하면서 비롯되었습니다. 반려동물(애완동물) 식용을 근절하지 못한다면 야생, 희귀, 천년, 멸종위기의 동물도 보호받지 못합니다. 개, 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보신, 정력, 약이라는 의식이 모든 동물에게도 적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개고기 문제는 해결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개고기가 우리 국민에게 주는 여러 가지 피해들: 나라의 위신이 추락하고 세계적으로 "동물학대국" "추태국" "야만인" 이란 추한 별명을 달고, 국민 건강까지 위협(개고기가 성인병을 가장 많이 유발시킴) 받고 나아가서는 자라나는 어린이 학생들에게 생명경시를 부추기고, 우리 국민성을 파괴시키고 있는 동물학대의 근원이 되고 있는 개고기 피해를 국민에게 알리고 홍보를 한다면 국민들도 이해하며 업자들도 다른 업으로 바꿀 것으로 생각합니다.
정부가 의지를 가지고 3-5년간의 꾸준하게 홍보를 잘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일을 국회에 거론하여 주십시요. 진심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위한다면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먹고 동물학대하는 것을 막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이웃나라 대만이나 홍콩, 태국 등은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애완동물 식용금지법을 국회에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이 개고기 먹는 것을 정당화시키려고 합니다. 세계 어떤나라도 아무리 가난한 나라도 개고기를 합법화시키거나 정부가 옹호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이렇게 좋은 것도 아닌 것에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
인도의 인디라 간디옹도 " 그나라의 도덕적 수준이나 발전여부는 그나라의 동물들에게 얼마나 잘 대우해주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 고 말하였습니다.
국가와 국민에게 백해무익한 개, 고양이 식용 금지또는 도살금지 법안을 마련하여 주시기를 통촉합니다.
2004년 7월 3일 한국동물보호협회장 금선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