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KBS 게시판에 이글을 올리려고 하였지만 아무리 하여도 회원가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이 감정적일런지 몰라도 이성적인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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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교수나 황정민아나운서는 아마 약한 동물생명이나 사람을 업신여기며 차별하는 사람들일 것이며, 인간이며 누구나 가지는 보편적인 인정, 동정심도 없을지도 모르며, 또한 동물사랑이 우리의 인간성회복과 생명사랑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도 모를 것이며, 이 나라의 심각한 동물학대도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래 많은 분들이 고양이에 대한 분명한 글로서 설득을 하여도 듣지 않고 억지 변명에만 급급하고 있네요, . 그래서 저는 그들을 마음과 외모가 아름다운 고양이보다 못하는 자들이라고 단정 짓는데 있어 미안한 마음이 추호도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 세상 모든 종류의 동물을 사랑하고 그들이 아름답고 순수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고양이만큼 아름답고, 깨끗하고, 착한 동물들은 못 보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동물들을 그 아름답고 착한 순서대로 나열하자면 고양이가 일등이고 인간이 꼴지 입니다. 정재승교수와 황정민 아나운서는 당신들이 한 말과 낄낄 웃어대며 고양이를 음해한 것에 진정 부끄러운 줄 알기나 하는지요? 만약 안다면 앞으로 좀 더 동물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되는데 있어 희망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은 법 앞에 모두 평등하고 공평하며 누구나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나는 이 문구를 아주 좋아하며 그렇게 해야 된다고 믿어왔습니다. 모든 사람들이....그러나 보호받을 수 없는 인간이 있고, 평등한 대우를 해 줄 수 없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간이 인간으로서 인간성대로 살아가지 않으려고 애 써는 사람들 때문에 이세상의 평화는 깨어지고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모든 것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나는 아주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 줄 수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때로는 언어폭력, 물리적인 폭력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나는 그 두사람들에게 좋은 말로 설득하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으며 그들이 우리 동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듯이 똑 같이 그들을 비하하여 자존심을 건드려 상처를 주고 싶습니다.
나는 몰라서, 또는 못 배워서 동물학대하는 자들을 많이 보아 왔고, 그 사람들을 설득해 보았습니다. 정말 그들은 종래는 미안해하며 그들의 잘못을 시인하더군요. 그러나 저 최고 교육을 받았고, 자칭 지식인, 교양인들이 때로는 못 배운 사람들보다 더 머리가 나쁘고 무지하네요.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고치려는 의사를 보여준다면 우리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며 존경한다는 것을 모르는 바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