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2월 28일 서울 양천구에서 오신 귀여운 냥이들.
양천구 하니동물병원에서 2월 28일 인수한 6 마리 고양이들. 3마리는 순화된 착한 고양이들이며, 다른 3마리는 야생고양입니다. 순화된 3마리 중 발정 중에 있는 노랑둥이는 인정많고 착하여 "정"이라 이름 짓고, 불임수술 받고 보호 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착한 한마리 소망이는 3월 5일 입양 되었습니다. 3마리 야생고양이는 순화 될 수 있는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왼쪽: 하니동물병원 손인호원장(02-2647-1772)과 오른쪽: 양천구 지역경제과 야생고양이 담당 김세곤 주임. 양천구의 배회동물은 하니동물병원에서 관리,보호하니 양천구에 사시는 회원여러분은 하니동물병원에 자주 가셔 봉사활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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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차리(배우 챨리챠프린 닮음) 오른쪽. 소망(오래 전 협회 보호서에서 죽은 소망이라는 고양이와 매우 닮아 지워준 이름). 새 고아 소망이는 회원 서복희씨에게 입양되었습니다. 복희씨는 재작년에 이미 협회 고양이 "제이미" "나비" 두 마리 입양한 바 있습니다. 복희씨는 두 마리 고양이를 키우면서 "세상에 이렇케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인정많은 동물도 어디 있을까" 하며 탄복하던 차 서울서 고아 고양이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와 한 마리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어질고 인정 많은 "정" 복희씨에게 입양 된 소망이와 협회로 데리고 온 제이미와 함께
미남 야생고양이들. 사진 찍자니 겁이 잔뜩나 눈이 왕방울 같이 커져 버린 가여운 야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