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
최근의 김홍신(한나라당), 송석찬(민주당)의원이 합세하여 다시 개고기 합법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하여 저희 협회는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이나 다른 동물단체들이 동요를 하지 마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들은 내년 6월 총선을 염두에 두고 무언가 또 돌출하여 그들의 이름을 오르내리기를 원하고 그들의 이름을 많이 선전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가 동요하여 같이 싸우면 그들의 이름을 더욱 알려주어 그들의 목적을 도와주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정부가 동물보호에 무심하다 할지라도,,,
!. World Cup 행사가 코 앞에 닥쳤는데 국제적인 논란의 대상인 개고기 합법화에 정부가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으며
3. 농림부는 동물보호법(비록 미약할지라도)을 만들어 개가 동물보호법상에 있도록 하였으며
2.보건복지부에서 개고기를 혐오식품으로 간주, 먹지 못하도록 만들었으며
3.농림부에서는 축산물 가공처리법에서 개는 소, 돼지, 닭처럼 먹는 음식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위의 4가지를 모두 번복하여 합법화는 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국내 동물사랑하는 인구들이 계속 증가 일로에 있으며, 동물탄압 또는 동물테러라고도 말할 수 있는 동물학대를 동물사랑하며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를 절대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항의도 정부의 태도에 따라 갈수록 강하여 질 수 있습니다...
저희 협회는 최근 외국의 몇 신문에서 "한국의 개고기 먹는 습관을 인정해주라"는 보도에 더욱 분노합니다. 그들은 한국의 개학대로 인하여 고양이는 물론 한국의 모든 동물학대가 얼마나 심각한지도 알지 못하고, 우리의 진정한 전통음식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고 있는 것은 기자로서 정말 경솔한 일입니다.
또 국내는 물론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동물탄압이 인권탄압과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불의"를 지원하는 발언을 공적으로 말한 것도 잘못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고국에서는 개, 고양이를 먹지 않고 동물보호가 정착한 것에 만족하고 남의 나라 잘못 된 일은 내 알바가 아니니 기사거리가 된다고 아무렇게나 써 버린 것도 우리나라와 국민을 무시하고 업신여긴 태도입니다.
일주일 전, 한국 TV에서 한 외국 방송에서 한국의 개고기 먹는 것을 이해한다는 입장에서, 예를 들어 아프리카 미개인들이 개고기 먹는 습관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미개인들이 개고기를 뜯어 먹으면서 "우리의 전통음식을 누가 못 먹게 해" 말하면서 히히 웃는 장면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것은 한국인도 그 아프리카 미개인들 수준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개인이 하는 짓을 누가 말릴 수 있나, 그냥 내 버려두라..."라고 그 외국방송에서 역으로 생각하며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국내 개고기 먹는 사람도 정부도 언론도 외국의 개고기지지 발언을 좋아하며 떠들 일이 아니라, 정말 그들의 그런 태도가 맞는지,,, 또 국내 외로 왜 개고기 반대 항의를 오랫동안 갈수록 심각하게 하는지,,,, 깊이 생각하고 정부는 무엇이 옳은지 , 또 옳은 길로 가야 하는지를 알도록 여러분은 정부에 많은 편지를 보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