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 옹호, 동물학대 부추기는 정부와 언론은 각성하라!
최근 보신탕 논란이 국내 외로 펴져 나가고 있습니다. 협회는 그간 외국 동물보호단체에 국내의 동물보호를 위해 개, 고양이고기의 전면 취식 금지를 요쳥하여 FIFA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FIFA와 동물 보호가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임시방편의 졸속 방침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언론들은 보신탕을 우리나라의 전통식품으로 인정하고 몇몇 개고기 찬성자들의 지지 글을 전체 국민의 정서인 것처럼 보도합니다.
어쩌다가 한마디 한 독일 신문의 기사를 보이면서 신난다고 보신탕지지에 앞장서고 열 올리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를 위해 누구보다도 더 앞장서고 국민을 선도해야 할 정부와 언론이 동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자신들을 위협받게 만드는 일이라는 것도 깨닫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여러분.
다 함께 분노하고 동물보호를 위한 함성을 높일 때가 왔습니다. 국내에도 동물을 사랑하고 동물의 생존권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보신탕지지자들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시다.
* 2002월드컵 한국조직위원회 : www.2002worldcupkorea.org
* 농림부 : www.maf.go.kr
* 서울시청 고건시장 : www.metro.seoul.kr "시장에게 바란다"에서 개고기와 관련 동물학대를 단속하지 않겠다는 고건 시장에게 항의하여 주세요.
한국동물보호협회는 모든 회원과 계속 증가하고 있는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프랑크 푸르터 알게마이네 신문을 반박하며 항의하는 공문을 독일로 보낼 것이니 여러분도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독일에 보내는 항의 편지입니다. 이것을 영문으로 보낼 것이며 여러분도 신문사에 항의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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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이든 먹는 음식에 대하여 이러라 저러라 간섭할 이유는 물론 없다. 그러나 어떠한 음식이 우리 사회에 많은 나쁜 영향을 미친다면 특히 생명을 경시, 인간성 결여를 초래하여 이 사회가 폭력적으로 나아갈 우려가 보인다면 그것은 고쳐야 한다.
생명을 존중하며 인간성을 아름답게 가지도록 하는 일은 국가와 국민을 초월하는 일이다. "세계는 하나"라고 하는 가운데 인간의 권리나 동물 권리를 짓 밟는 행위는 서로 지탄하여 고치도록 하는 것이 세계인이 서로 함께 평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최선의 길이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은
1. 한국인 다수가 개고기를 먹지 않고 반대한다는 사실.
2. 한국의 전통음식은 옛부터 지금까지 우리 조상과 현재의 우리 국민 모두가 즐기며 사랑하는 보리밥, 김치, 된장, 나물반찬이라 는 사실과 개고기는 국민 대다수의 식탁에 올라오지도 못하는 혐오식품이라는 사실.
3. 개고기 먹는 일로 고양이, 야생동물도 개처럼 먹히며 학대 받고있다는 사실.
4. 개고기 판매, 도살 행위는 불법으로 되어 있다는 것 사실도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우리의 개고기 문제에 대해 함부로 말한 것은 우리국민과 국가를 모독하고 욕보이는 일이다. 독일 신문이 우리 국가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이런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동물보호협회와 한국의 모든 동물보호가들은 당신 나라 독일을 비난한다. 왜냐하면 당신의 무책임한 발언 때문에 우리 정부와 언론과 개고기 먹는 다수 장년층은 개는 물론이고 동물학대를 더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크프루트 알게마이네 챠이퉁은 국내는 물론 국외로 동물보호를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들의 일을 방해하였으며 , 동물보호, 사랑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을 역행하였다. 이에 차이퉁 신문은 한국의 동물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과하기를 촉구한다.
. 아래는 문제의 중앙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