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은 개사랑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개사랑이 안 된다면 다른 동물보호와 사랑도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동물보호의 근본은 인간적이며 인도적 차원에서 비롯 된다는 고려대 영문학 서지문 교수님의 글은 저희 동물사랑하는 사람들과 생각이 일치하여 반가워 서교수님의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너무나 약한 생명의 권리를 짓밟는 사회라 서교수님 같은 분의 글은 신문지상에서 가뭄에 콩 나오는 것 보듯이 어렵게 한 번 보았습니다. 파주 여고 교사들과 교육청에도 그리고 개고기 먹는 사람들도 이 글을 좀 보아야 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