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18일 협회장과 배을선 이사. 직원 신지선과 보은 보호소를 약 2 달만에 방문하였다. 흰 눈이 소복히 쌓인 보은 보호소와 주변 경관은 아름다웠다. 그러나 보호소의 주인공들 동물들은 그렇게 행복하게 보이지 않아 마음이 무거웠다. 겨울이라 추운 탓인지 봉사자들도 방문도 뜸하여 사랑의 손길이 부족한 탓이라 생각한다.
회원 여러분들! 보은 보호소를 자주 방문하여 쓸쓸한 동물들과 좀 놀아주었으면 고맙겠습니다.
보은 보호소 입구
성이 홍이
홍이 성이
오리 메리
홍이
'동곡이'는 좋으나 나쁘나 사진 찍을 때는 늘 이렇게 청승스러운 표정이다. 뒤에는 '길남이'
'길남이'
귀여운 새끼 때는 모습은 모두 사라지고 멋지게 자란 '허동이'
'경철이'와 봉사자
왼쪽 '둑이' '새림이'
'흰순이' 옆 방 '점박'이도 보인다.
'윤동이' 털 좀 정리해야 되는데... 수일내로 대전 봉사자들이 방문하겠다는 소식이 있으니 그 때 털 정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오뎅'
'챌시' '흰순'
'곰돌이'
청동이와 싱크
싱크
청동이
청보 검은색 '누리'와 '보청'
'보람'
누리 보청 청실
청실 가운데 누리는 보이지 않고... 보청이
청보 뒤에 누리
강희
뒷 쪽에 앉아있는 '강희' 쓸쓸하게 서 있는 '대견이'의 마지막 사진. (2010년 2월 23일 다리의 심각한 병으로 안락사 시킴). 대견이는 2005년 대구서 구조되어 보호 받던 중 대전에 계시는 정말 좋은 부부에게 입양이 되어 행복하게 몇 년을 지냈다. 그러나 2008년 대견이 주인되는 부부는 집 문제로 잠시 '대견이'는 보은 보호소에 맡겨졌다. 다시 주인의 품으로 돌아 갈 것으로 기대하였지만 그 분들은 무슨 문제인지 얼마전부터 소식이 끊어지고 불행하게도 대견이는 좋은 주인을 끝내 못 만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앞 쪽 거제도에서 구조된 누런색의 잡종 '거제'와 대전서 구조된 요크셔테리어 '요숙이'
'점박이'
손님이 온 걸 알고 복도 쪽으로 귀 기울이고 있는 '흰자' '정아' '길송' '꽃님'
앞 흰색 착하고 순한 '달희' 뒤쪽. 낮선 손님이 오면 죽으라고 짖는 '달순'
앞 '동이' 뒤쪽 '호야' 명랑한 까불이들. 그러나 경계심도 많아 침상 밑으로 잘 숨는다.
'뚱글이'
왼쪽 '호동' '겁진'
어질고 착한 '길송이'
보은 보호소 고양이들
'달순'
고양이들은 춥다고 방에서 거의 나오지 않고 옥상 놀이터에는 '달순이' '장군이' '뻔돌이' 세 녀석만 보였디.
눈 덮인 옥상 놀이터. 씩씩한 '장군이'
'뻔돌이'
고양이들과 놀아주는 직원 왼쪽 '신지선'씨와 '배을선'씨
야생고양이들 방의 고양이들.
옥상에서 놀다가 내려오는 '범이'
'뻔이'
'동민이'
'뻔돌이'
'장군이'( 눈이 녹고 난 뒤)
'범이' '깍쟁이'
'장군이. '달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