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고양이들은 옥상놀이터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 인기척이
들리면 제일 먼저 뛰어나오는 고양이는 '달순'이다.
조수빈학생과 달순이. 지은영학생은
아래 방쪽으로 내려다보면서 "애들아 나오라"고 달래고 있다.
손님오면 제일 뛰어나와 인사하는 왼쪽의 '달순'이와 '장군'
이불 위에 '영심' 검은색 뚱보 '영란이' 은영학생 앞에 '뻔돌이' 곁에 '순범이'
은영 학생과 세 마리 강아지. 도리, 도순, 도랑.
이날 산책 주인공은 길남이와 동곡이가 되었다. 지은영학생과 '동곡이'와 조수빈 학생과 '길남이.
동곡이와 성이 도로 쪽으로 산책가고 있어요.
보호소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보은 보호소 뒷산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어주는 어느 가족 무덤 주변에서 동곡이와 성이
숲속에서